한인회, 3.1절 기념식 앞두고 실시
29일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서비스
애틀랜타 한인회관 방역을 위해 벌레박사 대표 썬박 사장과 회사 전문 방역팀이 팔 걷고 나섰다.
삼일절 행사를 앞두고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 벌레박사 대표 썬박 사장와 공동 주관(회장 이홍기)으로 벌레박사 회사 전문 방역팀이 지난29일 12시부터 한인회관 방역을 실시했다.
이 방역의 책임자로 나선 벌레박사 대표 썬박 사장은 조지아 상공 회의소 행정 부회장이며 미생물 라이센스를 보유하고 있다.
썬박 사장은 “삼일절 행사를 앞두고 있는 한인회의 중요성과 긴급함이 요구됨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서비스를 무료로 실시한다”고 전하고 “현장에서 10년 이상 활용한 약으로 인체에 무해하며 뿌린후 2시간은 장소에 들어 갈 수 없고 모든 방법은 규정에 맞게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조지아 한인 상공회의소 이홍기 회장은 “삼일절 행사에 동포들이 걱정하지말고 많이 참석해 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어려운 현 시점에 동포의 건강과 비즈니스에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회 및 애틀랜타 한국학교 사무실 등 자비로 전문인력과 장비와 비용을 투입하여 바이러스에 대한 고민을 조금이라도 해결해 주고자 방역 서비스를 무료로 봉사 할 예정이다. 윤수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