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성매매에 연루된 30대 한인 여성 2명 등 성매매 여성 10명이 뉴저지 경찰에 체포됐다.
22일 애틀랜틱시티 지역 매체에 따르면, 경찰은 강 모(32)씨와 신 모(33)씨 등 한인 여성 2명을 포함해 성매매 혐의 여성 10명을 애틀랜틱시티 카지노 인근에서 체포했다.
경찰은 이들인 애틀랜틱시티 카지노 인근에서 카지노 고객들을 상대로 불법 성매매를 해 온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하지만. 경찰은 이들이 불법 인신매매 피해자인지 여부를 일대일 신문을 통해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체포된 강씨와 신씨는 모두 뉴욕주 우드사이드 지역에서 주소지를 두고 있는 뉴욕 거주 한인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체포된 성매매 여성들은 한인 여성 2명을 제외하면 모두 뉴저지 거주자들이었으며 20대에서 부터 40대까지 다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