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 지원금 신청 접수
내년 1월24일까지 뉴욕총영사관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이 ‘2020년도 차세대 해외입양 동포 지원사업’ 수요 조사를 실시한다.
재외동포재단은 지난달 24일 “차세대 해외동포의 권익신장 및 안정적 현지 정착, 차세대 정체성 정립 및 민족적 유대감 형성, 차세대 네트워크 구축·활성화를 통한 상호 교류 및 연대 강화를 위해 차세대 해외입양동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 사업은 2020년 2월부터 2021년 2월까지 열리는 입양동포 관련 사업(행사)이다.
차세대 해외입양동포는 45세 미만의 해외입양인 및 자녀를 일컫는다.
지원대상은 미국과 캐나다, 호주 및 유럽지역의 입양동포 자생단체와 입양동포 양부모 단체, 한인회, 한국학교(협의회 포함), 문화예술단체 등이 추진하는 입양동포 관련 사업 또는 제반 활동이다.
지원금 신청은 내년 1월24일까지 신청서를 뉴욕총영사관 등 관할공관에 제출해야 한다.
<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