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주에 또 한 명의 한인 판사가 탄생했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제인 이(56·사진) 변호사를 북가주 샌호아킨 카운티 수피리어코트 판사로 임명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주지사 사무실에 따르면 제인 이 변호사는 지난 2018년부터 샌호아킨 카운티 수피리어코트의 커미셔너로 활동해오다 이번에 판사로 임명됐다.
예일대를 나와 UCLA 법대를 졸업한 제인 이 신임 판사는 스탠포드 법대 강사와 골든게이트 법대 교수를 역임했으며 샌프란시스코 카운티 검사와 알라메다 카운티 수피리어법원의 연구 변호사를 거쳐 샌호아킨 카운티 수피리어법원 임시 판사 및 수석 상속담당 변호사를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