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의 한글 반포 573돌을 기념하는 한글날을 맞았다. 올해는 특히 캘리포니아 주에서도 9일이‘한글날(Hangul Day)’로 제정돼 의의를 더하고 있다. LA 한국교육원은 한인 2·3세들에게 한글의 우수성을 일깨우고 한인 정체성을 높이는 한글 교육주간 행사를 12일까지 이어가고 미주연서회는 한글날 기념 서예전을 코리아타운 플라자에서 열고 있다. 한글 서예전에서 한얼 큰사랑 한국학교 어린이들이 미주연서회 계용삼(맨 왼쪽) 회장의 설명을 유심히 듣고 있다. <박상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