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욱일기 반대 광고’ 거절 당해

미주한인 | | 2019-10-07 18:18:02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한 미국인 유튜버가 2020 도쿄 하계올림픽에서 욱일기 사용을 반대하는 광고를 맨하탄 타임스스퀘어 빌보드에 게재하려다 거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독자 22만명이 넘는 유튜브 채널 ‘하이 채드 Hi Chad’를 운영하는 채드는 지난 2일 ‘욱일기 반대 광고가 타임스스퀘어에서 거절당했다?! 백악관에 청원합니다!’는 제목의 유튜브 영상을 올리고 욱일기를 광고에 담지 못했다고 밝혔다.

채드는 “타임스스퀘어 근처 건물의 광고판을 사고 욱일기의 진실을 알리려고 했지만 게재 직전 지나치게 논쟁적이고 정치적이어서 광고에 욱일기를 넣을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면서 “어쩔 수 없이 욱일기 사진을 뺀 뒤 광고를 게재했다”고 말했다. 

당초 채드는 ‘나치 깃발 안 돼, 욱일기도 안 되지(NO NAZI FLAGS, NO RISING SUN FLAGS) 2020FLAG.COM)’이란 광고 문구를 넣으려 했지만, 광고를 거절당한 뒤 ‘도쿄올림픽이 평화와 화합의 제전이 되길 바랍니다. 욱일기에 대해 알아봅시다. 2020flag.com’ 등으로 문구를 수정했다.

채드는 광고게재와 관련해 어떤 협찬도 받지 않고 모두 자비로 사용했다고 알렸다. 채드는 이번 영상에서 지난달 24일 개설한 도쿄올림픽 욱일기 사용반대 백악관 청원 웹사이트(2020FLAG.COM)를 공개하고 이에 동참해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청원 페이지에서 “일본과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도쿄올림픽에서 욱일기의 사용을 승인했지만 이는 국가간 화합과 평화의 축제인 올림픽의 정신을 저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는 24일까지 10만 명이상이 서명하면 백악관은 이 문제에 대해 답변을 하게 된다.

한편 유타주에 거주하고 있는 채드는 19세이던 2007년 선교 목적으로 처음 한국을 방문한 뒤 한국에 관심을 갖게 됐으며, 이전에도 타임스스퀘어에 독도와 위안부 문제를 알리는 영상을 게시한 바 있다. 뉴욕=조진우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성년자 성매매’ 한인 남성 징역형

인터넷으로 대상 물색 30대 한인 남성이 미성년자 성폭행 미수 혐의로 체포돼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이 남성은 경찰이 진행한 함정 수사 과정에서 돈을 지불하고 아동과 성행위를 할 목

한인 5세 여아 친부 폭행·학대로 사망 “주정부 책임”
한인 5세 여아 친부 폭행·학대로 사망 “주정부 책임”

작년 워싱턴주 사건 “신고 후에도 방치”유가족들 소송 제기 지난해 워싱턴주 페더럴웨이에서 한인 아빠가 5세 딸을 학대하고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체포·기소돼 한인사회에 큰 충격을

한인 살인범 한국 도피 24년만에 잡혔다
한인 살인범 한국 도피 24년만에 잡혔다

2002년 뉴욕 한인타운서 말다툼 앙심 흉기 살인 한국서 체포 미국 송환 한미 범죄인 인도 공조 지난 2002년 뉴욕 한인타운에서 한인 남성을 잔혹하게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한국

미 한인사회 현황 정확한 통계낸다

KAI, 1,500명 대상으로전국 규모 설문조사 착수정책수요 등 종합 분석KAF 재단이 매칭 지 미주 한인사회 관련 정책 연구와 데이터 기반 분석을 수행하는 비영리 기관인 워싱턴

공관 직원이 주거보조금 불법 수령 ‘발칵’
공관 직원이 주거보조금 불법 수령 ‘발칵’

주미 한국대사관 소송 “연인 등과 공모 사기가짜 리스계약서 제출3년간 수만달러 착복” 주미 한국대사관에서 근무했던 행정직원 등 3명이 공모해 재외공관 직원용 주거 보조금을 허위로

평통 ‘백악관 편지보내기’ 캠페인
평통 ‘백악관 편지보내기’ 캠페인

민주평통 미주 운영위   워싱턴 DC에서 열린 민주평통 미주지역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참석자들이 ‘백악관 편지보내기’ 팸플릿을 들어 보이고 있다.  민주평통 미주지역 운영위원회는 지

‘한국 최초 대사관’ 건물에 기념 동판
‘한국 최초 대사관’ 건물에 기념 동판

워싱턴 DC 영사부 청사  9일 강경화 주미대사(왼쪽)와 허민 국가유산청장이 주미대사관 영사부 청사 기념동판 제막 후 대화를 나누고 있다. [연합]  워싱턴 DC의 주미대사관 영사

메디케어 사기혐의 체포 한인 디렉터 보석금 50만달러 내고 석방

1억 2,000만달러 메디케어 사기해피라이프 데이케어한국으로 출국하려다 공항서 체포체포당시 4만달러 현금 소지10만달러 현금압수·90만달러 계좌동결 연방 검찰로부터 1억 2,000

한인 양로보건센터 2곳 급습… 조사·압수수색
한인 양로보건센터 2곳 급습… 조사·압수수색

FBI, 뉴욕 한인타운서 복지금 부당수급 관련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메디케이드등 연방·주정부 복지 지원금 부당수급 사기 근절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우며 전국 단위 단속에 나선 가운

[단독 인터뷰] “USC의 글로벌 명문대 리더십… 미래 이끌 것”
[단독 인터뷰] “USC의 글로벌 명문대 리더십… 미래 이끌 것”

김병수 USC 제13대 총장USC 유학생의 아들에서 대학의 수장으로  김병수 USC 총장이 5일 대학본부 총장실에서 가진 본보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USC의 미래를 이끌 비전을 설명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