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퀸즈에서 성매매를 저질러온 한인 여성들이 당국에 체포됐다.
20일 퀸즈검찰에 따르면 신모(47)씨와 박모(45)씨, 김모(51)씨는 성매매 알선과 성매매 혐의를 받고 있다.
소장에 따르면 신씨는 지난 7월5일 오후 9시30분께 퀸즈 모처에서 함정수사를 하던 경찰을 뒷방으로 불러들인 뒤 이날 함께 체포된 박씨를 만나게 했다.
박씨는 이 자리에서 경찰에게 30분간 성관계는 120달러, 60분은 140달러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현장에 함께 있던 김씨도 경찰에게 60분 성관계에 현금 140달러를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 3명을 모두 현장에서 연행했다.
소장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김씨에게 선불카드로 140달러를 지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