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연방하원의원 선거에 재도전하겠다고 선언한 영 김(56·공화) 후보에게 캘리포니아 주의회 의원 15명이 공식 지지 의사를 표시했다.
영 김 후보의 리넷 최 보좌관은 8일 캘리포니아 주의회 섀넌 그로브 공화당 대표와 링링 창 의원 등이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고 전했다.
링링 창 의원은 “영 김은 지칠 줄 모르는 직업윤리를 가진 원칙 있고 헌신적인 공복”이라며 “주의원으로서 캘리포니아 납세자들의 이익을 보호했고 연방하원에서도 똑같이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영 김 후보는 “주의원들의 지지에 감사하다. 그들과 함께 우리 가족의 안전과 낮은 학교 수업료, 재향군인의 복지 등을 위해 일해왔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