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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뇌사 여성, 장기 기증 후 사망

미주한인 | | 2019-05-09 21: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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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 참석차 워싱턴을 방문했다가 교통사고로 뇌사상태에 빠졌던 한국 여성이 6일 새벽 장기 기증을 한 후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여성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2일까지 워싱턴 DC에서 열린 유전자 및 세포 치료 컨퍼런스 참석을 위해 방미한 김효정(51·사진) 테크노베이션 파트너스 대표로 확인됐다. 

사고 소식을 듣고 미국으로 온 동생 김연정 씨에 따르면 뇌사상태에 있던 김 씨는 6일 새벽 2시경 메드스타 워싱턴 병원에서 심장, 폐, 신장, 간 등의 장기를 기증하고 세상을 떠났다.

김 씨의 유가족으로는 남편과 아들 한명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 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4시30분경 알렉산드리아 구간 조지워싱턴 메모리얼 파크웨이에서 동료와 함께 택시를 타고 가던 중 사고를 당했다. 당시 가해 차량은 중앙선을 넘어서 김 씨가 탑승한 택시와 정면 출동했다.  DC=이창열 기자

교통사고 뇌사 여성, 장기 기증 후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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