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30대 입양한인 작곡가 남친과 동반자살

미주한인 | | 2019-01-24 18:18:50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지인들 “둘다 평소 우울증”

발표 2개 앨범 호평 받기도

한인 입양아 출신의 30대 여성 작곡가 겸 가수가 동료 남성 가수와 동반 자살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뉴욕 경찰국에 따르면 한인 입양인 엘렌 제인 정 오미아라(30)가 지난 17일 오후 7시께 뉴욕 맨해턴의 헬스키친 지역에 위치한 호텔 체인 ‘요텔’의 18층 객실에서 남성 1명과 함께 숨져 있는 것을 호텔 청소원이 발견했다. 그녀와 함께 숨진 채 발견된 남성은 인디밴드 ‘세스풀’의 멤버인 데이빗 코니그(33)인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두 사람은 침대에 나란히 누워 머리에 비닐봉지를 함께 뒤집어 쓴 채로 발견됐으며 사망 원인은 질식사로 알려졌다.

뉴욕 포스트에 따르면 두 사람이 사망한 침대 아래에서는 질식사 부분에 북마크가 된 ‘자살과 자살 방법’이라는 책이 발견됐다. 두 사람은 각각 유언을 적은 메모를 간단하게 남겼으나, 명확한 자살 원인은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들은 또 자신들의 시신을 발견 할 목격자를 배려해 20달러짜리 10장을 팁으로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엘렌 오미아라와 데이빗 코니그가 플라토닉 친구 관계로 1년 전 만난 사이이며, 둘다 평소 우울 증세를 보여 주변 지인들이 이들이 함께 자살을 시도할 것을 우려해왔었다고 폭스 뉴스가 전했다.

엘렌 오미아라는 1988년 2월 한국에서 출생, 생후 4개월 만에 위스컨신주 소도시 오 클레어의 오미아라 집안에 입양됐다. 브루클린 칼리지 음악대학원에 진학하면서 뉴욕으로 이주한 그녀는 맨해턴의 음악출판사 ‘칼 피셔‘에서 근무했으며, ‘엘렌 오’(Ellen O)라는 이름으로 자신이 작사 작곡한 ‘참새와 비둘기(Sparrows and Doves, 2014)’와 ‘당신/소타나(You/Sonata, 2017)’ 등 두 개의 앨범을 발매해 호평을 받았다.<뉴욕=최희은 기자>

30대 입양한인 작곡가 남친과 동반자살
30대 입양한인 작곡가 남친과 동반자살

엘렌 오미아라와  데이빗 코니그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GM 납품’ 거액 뇌물수수 한인 항소심 유죄

어바인 출신 전 매니저 한국 자동차 부품업체에 제너럴모터스(GM)의 1억 달러 이상 규모 납품계약을 따내주겠다며 345만 달러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한인 전 GM

한인 중학교 교사 성매매 혐의 체포
한인 중학교 교사 성매매 혐의 체포

성매매 권유·알선 혐의공범 3명도 함께 적발 한인 중학교 교사가 성매매를 주선하고 시도한 혐의로 체포된 뒤 교사직에서 사직했다. 노스캐롤라이나 지역 매체 WRAL은 웨이크 카운티

1억불 투자손실 끝 비극… 한인 디자이너 남편에 피살
1억불 투자손실 끝 비극… 한인 디자이너 남편에 피살

미셸 민 ‘브린 워커’ 창업자자택서 남편이 총격후 자살유족“남편 정신건강 악화”경찰, 총기·유서 메모 발견 북가주에서 유명 여성 의류 브랜드를 일군 한인 패션 디자이너가 자택에서

한인 대학생 뺑소니 차에 치여 사망
한인 대학생 뺑소니 차에 치여 사망

에드워드 변씨 놀웍서경찰“고의적 살인”수사 한인 대학생이 학교 인근 주유소에서 뺑소니 차량이 치여 숨지는 비극을 당했다. 수사당국은 용의 차량 사진을 공개하고 1만 달러의 현상금을

미주 최대 한인은행, 일본계 상업은행 인수
미주 최대 한인은행, 일본계 상업은행 인수

캘리포니아 본사 뱅크오프호프SMBC 마누뱅크 상업은행 부분  한-일 커뮤니티 금융 네크웍 강화 미국 최대 한인 은행인 뱅크오브호프가 일본계 상업은행 인수를 최종 매듭짓고 주류 및

'한국 택배업체 사칭’ 신종 보이스피싱 기승
'한국 택배업체 사칭’ 신종 보이스피싱 기승

한국 유명 택배사 사칭해“범죄품 발견” 불안 조성여권 등 개인정보 요구미 주 한인사회‘주의보’ 미주 한인들을 대상으로 한 재외공관 사칭 사기에 이어 최근에는 한국 유명 택배회사를

32년 만에 찾은 양어머니… 눈물의 극적 상봉
32년 만에 찾은 양어머니… 눈물의 극적 상봉

한인 모녀 기적의 재회라스베가스 노숙자촌서본보 DC 보도로 실마리  32년만에 상봉한 메리 클라인(왼쪽)씨와 양어머니 송 김 바틀리씨.  자신을 입양해 키워준 한인 양어머니를 애타

40대 한인 남성 변사 LA 길거리서 발견돼

LA 카운티에서 40대 김씨 남성이 길거리에서 숨진 채 발견돼 당국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LA 카운티 검시국 자료에 따르면 사망자는 올해 46세인 새뮤얼 김씨로 확인

식당 주변 난동 한인… 경찰에 주먹질 체포

20대 한인 남성이 난동을 부리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을 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경찰은 방모(29)씨를 지난 20일 밤 경찰 폭행과 무질서 행위 등 가중 폭행

“코넬대 집단 성폭행 한인 학생도 가해자”
“코넬대 집단 성폭행 한인 학생도 가해자”

피해 여학생 민사소송약물 복용 강요한 뒤7명이 연쇄 성폭행”주장경찰 조사… 기소는 아직 아이비리그 명문 코넬대의 한 학생 사교클럽에서 여학생에게 약물을 복용하도록 강요한 뒤 여러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