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교육부는 재외국민을 위한 학교교육과 평생교육 발전에 공헌한 재외교육기관 유공자 표창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교육부에 따르면 오는 14일까지 재외국민교육 유공표창과 재외한국학교 학생표창, 해외 한국어 보급 유공표창, 재외교육기관 설립 관련 유공 표창 등의 후보자를 접수한다.
후보자 추천은 추천대상자 명부와 공적조서, 장관표창에 대한 동의서 등을 교육부 재외동포교육담당관에게 제출하면 된다.
교육부는 이달 말 재외교육기관 유공자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내년 1월 초 대상자 공개검증 및 공적심사를 할 계획이다.
<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