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선천적 복수국적’ 문제점 개선 촉구

미주한인 | | 2018-10-05 19:19:55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세계 한인회장 대회

한국 정치인들 만나

2세들 불이익 설명

한국에서 3일 개막된 세계한인회장대회에 참석중인 미주지역 한인회장들이 한국 주요 정치인 및 관료들과 면담을 갖고 한국 국적법으로 인해 불이익을 당하고 있는 선천적 복수국적 재외 한인 자녀들의 피해 방지와 법령 개선을 촉구했다.

미주 한인회장들은 지난 2일 문희상 국회의장과 이주영 국회부의장, 정세균 전 국회의장,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박상기 법무부장관, 김무성 의원 등을 방문해 선천적 복수국적 피해 예방 및 재외동포 권익을 위한 법안 개정에 힘써줄 것으로 부탁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그동안 미주 한인사회에서 진행된 선천적 복수국적 피해자 구제를 위한 청원운동에서 모아진 청원서를 박상기 법무부장관에게 전달했다. 미주지역 한인회장들은 지난해 12월 시카고에서 열린 ‘미주지역 현직 회장단 회의’ 이후 선천적 복수국적자들을 구제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청원 캠페인을 전개해왔다. 

청원서에는 “원정출산을 막기 위해 지난 2005년 개정한 국적법으로 인해 미국에서 태어난 복수국적 자녀들이 입는 막대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며 “부디 해외 우수인재들이 자신의 조국, 거주 국가를 위해 꿈의 날개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기회를 줄 것을 정중히 요청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와 함께 한인회장들은 해외 한인사회의 위상증진을 위해 한국에서 반드시 이를 명문화해야 한다는 의견도 강조했다. 

한인회장들은 “전세계 흩어진 재외국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법안은 있지만 재외동포들의 권익을 보장하기 위한 법적 근거가 없다”며 “선천적 복수국적, 복수국적 연령 확대, 출입국 관리에 따른 법적지위 향상 등 헌법상 재외동포를 지원하기 위한 법적인 개헌은 반드시 필요하며, 이를 위한 한국 정치권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김철수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여성프로축구 미셸 강 구단주, IOC 성평등상 수상
여성프로축구 미셸 강 구단주, IOC 성평등상 수상

유럽 지역 수상자로 선정   미셸 강 [연합]  미주 한인 사업가이자 여자 프로축구 구단주인 미셸 강(67) 올랭피크 리옹 회장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성평등상을 받았다. 9일

뱅크오브호프 “한미, 직원 빼내 영업기밀 탈취” 소송

‘영업비밀 보호법’ 근거연방 법원에 민사소송 뱅크오브호프가 한미은행을 상대로 ‘영업비밀 침해’를 주장하며 연방 법원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소송은 뱅크오브

한인 교수, 워싱턴대 치대 부학장됐다
한인 교수, 워싱턴대 치대 부학장됐다

오화선 교수, 교직·연구담당   오화선 교수  워싱턴대(UW) 치과대학 오화선 교수가 치대의 교직·연구 분야를 담당하는 부학장으로 임명됐다. 교수진 인사와 승진, 종신 재직 관련

북한 억류 한국인 선교사 석방 촉구

한인 기독교계 ‘서명운동’오늘 국제사회 호소 회견 미주 한인 기독교계가 북한에서 인도적 지원 활동을 하다 10년 이상 억류 중인 김정욱·최춘길·김국기씨 등 한국 국적 선교사 3인(

한인사회 또 투자사기 의혹 ‘소송 공방’
한인사회 또 투자사기 의혹 ‘소송 공방’

“매달 10% 이자 지급” 약속 사채업 확장에 투자 유치 한인들 “돈 못받아” 주장 ‘스토킹·명예훼손’ 맞소송 남가주 한인사회에서 또 다시 투자사기 의혹이 불거지며 파문이 일고 있

LA발 여객기서 승객 폭행 ‘피범벅’

가족 미국 여행 귀국길 30대 여성 머리 찢어져 20대 여성 가해자 체포“패키지 관광하며 갈등” LA 국제공항(LAX)에서 인천공항으로 향하던 여객기 기내에서 20대 한국인 여성

[학교 폭력에 무너진 가정… 커뮤니티가 나서야] “잘못 없는데 왜 도망가야 하나”… 한인 초등생의 절규
[학교 폭력에 무너진 가정… 커뮤니티가 나서야] “잘못 없는데 왜 도망가야 하나”… 한인 초등생의 절규

인종차별 집단폭행 2년… 상처는 여전히 현재진행형 교내 인종차별 집단폭행 피해자 A군의 아버지와 B군의 어머니가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가족들이 겪고 있는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오른

60대 한인남성 시신 등산로서 발견돼

글렌도라 지역 트레일서추락·범죄 피해 등 조사 LA 카운티 글렌도라 지역의 한 등산로에서 60대 한인이 사망한 채 발견돼 당국이 사망 원인 등 조사에 나섰다.KTLA에 따르면 지난

[집중진단/ 유학생들 한국 ‘유턴’ 실태] 고환율·비자 강화에 유학·취업 포기 줄잇는다
[집중진단/ 유학생들 한국 ‘유턴’ 실태] 고환율·비자 강화에 유학·취업 포기 줄잇는다

“유학비 연간 수천만원↑” 비자 까다롭고 심사 강화 졸업해도 H-1B 취업 막혀 유학생 10여년새 ‘반토막’ 한국에서 LA에 유학을 와 대학을 졸업한 20대 한인 김모씨는 미국에서

“난 무리한 수사·기소의 희생양이었다”
“난 무리한 수사·기소의 희생양이었다”

성폭행 기소후 혐의 기각한인 전 NASA 엔지니어휴스턴시·경찰 상대 소송 “여성들이 허위 주장 공모” 성폭행 혐의가 기각되면서 기소의 정당성을 문제 삼았던 전 연방 항공우주국(NA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