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한식세계화추진위원회는 29일 뉴욕대에서 한식 오픈포럼 행사를 갖고 앞으로 뉴욕주내 대학 식당에 한식메뉴 보급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셰프로 산다는 것 그리고 한식 세계화’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뉴욕대와 컬럼비아대 학생 및 학교 관계자, 뉴욕대 카페테리아 매니저, 뉴욕주의 론 김 하원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미동부한식세계화추진위의 문준호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문 회장은 “한국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공립학교 급식 프로모션을 시작했고 지난해에는 뉴저지주 57개 학교에서 한식이 정규 급식으로 들어가는 데 성공했다”면서 “목표는 이제 뉴욕이며 대학교 카페테리아에서 한식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