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한국의 멋과 맛' 주류사회에 홍보

미주한인 | | 2018-08-13 22:22:49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 한국관광공사 ‘한국문화관광 대전’

미 60여개 업체들 참가 

유명 셰프들 시연 눈길 

한국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LA지사가 지난 10일 LA다운타운에 위치한 ‘알렉산드리아 볼룸’(Alexandria Ballrooms)에서 ‘한국문화관광대전’(Korea Festival in Los Angeles)의 일환으로 한국 관광설명회 및 고급한식 시연 및 시식 행사를 열었다. 

한국문화관광대전은 주류사회에 한국관광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주류 관광업계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국관광의 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LA 한국 관광설명회 및 고급한식 시연 및 시식행사에는 주류관광사, 미디어 등 미국 현지 60개 업체와 한국 내 인바운드 관광사 8개사에서 80여명이 참석해 한국관광 및 한식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날 행사에서 고급한식을 활용한 한국문화 소개 프로그램으로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미쉐린 가이드북 2스타 한식당 ‘권숙수’의 오너 겸 셰프이자 청와대 국빈행사 자문위원으로 활약하는 권우중씨가 요리에 대한 스토리텔링과 함께 집안 대대로 내려온 30년 된 씨간장을 이용한 한국산 캐비어 전복찜, 400년 전 세워진 귀암고택의 가문에 내려오는 무를 활용한 무만두 요리를 직접 시연했다. 참석자들은 권 셰프가 준비한 특별한 요리를 직접 맛보며 한식의 우수성에 감탄했다. 

한식 시연에 이어 진행된 ‘트래블 마트’에서 주최측은 한국관광에 대해 알리는 세미나를 진열었고, 이후 B2B 미팅과 컨설팅을 통해 한국관광 및 다양한 한국관광상품을 홍보했다. 

주최측은 주말인 11~12일 LA다운타운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트와이스 등 한류 스타들이 대거 출연하는 최대 규모의 한류 페스티벌 ‘케이콘’(KCON) 2018의 일환으로 한국국기원의 태권도 시범을 선보였다.

또한 롯데물산, 아시아나항공, 하나투어 등은 LA 컨벤션센터에 한국관광 홍보관을 설치해 한식과 한류 등 테마 관광상품을 홍보하고, 부스를 찾는 미국인 방문객들에게 한국관광 VR과 한복 체험, 캘리그래피와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이균범 기자>

'한국의 멋과 맛' 주류사회에 홍보
'한국의 멋과 맛' 주류사회에 홍보

10일 LA에서 열린 한식 시연 행사에서 한인 셰프가 30년된 씨간장을 뿌린 한국산 캐비어 전복찜을 선보이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브라운대 한인학생, 총격참사 극적 생존
브라운대 한인학생, 총격참사 극적 생존

스펜서 양군, 수업 중 총상 동부 명문 브라운대학교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의 생존자 가운데 뉴욕시 출신의 한인 학생이 포함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기말고사를 앞두고 강의실에

“내 한국인 남편, 40일 넘게 개처럼 갇혀있다”
“내 한국인 남편, 40일 넘게 개처럼 갇혀있다”

미국인 아내의 절박한 구명 호소 결혼 영주권인터뷰 직후 ICE에 체포법원 출석기일 놓쳐 자동추방 명령추방명령 취소 불구 석방 안해 미국인 여성과 결혼한 30대 한인 남성이 영주권

재외투표율 79.5%… 투표자 수 미국 최다
재외투표율 79.5%… 투표자 수 미국 최다

■ 제21대 대선 재외투표 분석중장년층·아시아권 참여 견인국가·연령·성별별 차이 뚜렷이재명 후보 66.4% 압도적 지지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재외유권자들의 투표율이 79.5%로

또 한인 교사 ‘성추행’ 여학생 강제접촉·학대

초등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하던 30대 한인 남성이 9세 여학생에게 막대 사탕을 주며 교실에서 성추행한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준 데 이어(본보 9일자 A3면 보도) 이번에는 한인 고등

‘재미 이산가족 상봉 지원’ 청신호

국방수권법안에 포함 연방 의회가 매년 의무적으로 처리해야 하는 국방 정책·예산 법안에 미국 정부가 6·25 전쟁 이후 북한에 있는 가족과 이별하게 된 한국계 미국인들의 상봉을 지원

한인 최초 우주비행 조니 김 ‘귀환’
한인 최초 우주비행 조니 김 ‘귀환’

‘인간승리’ 귀감 화제 ISS서 245일 임무수행오늘 지구 착륙 예정  우주비행사 조니 김 [로이터]  한국계로는 처음으로 우주에 나간 연방항공우주국(NASA) 소속 우주비행사 조

앤디 김“치매 간병 가족들 도울 것”

“알츠하이머 연구한 부친 치매 진단받아” 사실 공개 연방 상원의 유일한 한인 의원인 앤디 김 연방상원의원(민주·뉴저지)이 부친의 알츠하이머병 진단 이후 경험한 개인적인 고충과 소회

한인교사, 9세 여학생에 사탕 주며 성추행
한인교사, 9세 여학생에 사탕 주며 성추행

뉴저지 패터슨 초등교 교사 체포조사기간중 휴직, 4일자로 해고학생 2명 교실로 데려와 몸쓸짓2급 성폭행 혐의$유죄시 20년 징역형 뉴저지 패터슨 초등학교의 30대 한인 남성교사가

김하성, KAF에 1만불 스포츠용품 기부
김하성, KAF에 1만불 스포츠용품 기부

미주한인 청소년들 위해 메이저리거 김하성 선수가 미주 지역 한인 청소년들을 위해 1만 달러 상당의 스포츠 용품을 기부했다. 한인 커뮤니티 재단인 KAF(Korean American

이웃들에 ‘협박문자’ 한인 남성 체포

괴롭힘·스토킹 혐의 30대 한인 남성이 온라인상 괴롭힘 및 스토킹 혐의로 체포됐다.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팍 경찰에 따르면 문모(30)씨가 뉴저지 릿지필드에 있는 자택에서 지난달 30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