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선 도전에 나서는 론 김(사진) 뉴욕주하원의원의 후원금 모금이 순항하고 있다.
본보가 20일 뉴욕주 선거재정관리위원회의 후보별 후원금 모금 내역을 확인한 결과, 김 의원은 올해 1~6월 상반기 동안 3만4,700달러를 모금한 것으로 집계됐다. 개인 후원자가 총 36명으로 2만3,950달러를 후원했으며, 기업도 12곳이 9,250달러를 후원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 후보는 같은 기간 2만3,363달러를 지출하면서 현재 잔액은 6만2,054달러로 나타났다.
퀸즈 플러싱 등을 포함하는 뉴욕주하원 40선거구를 지역구로 둔 김 의원은 오는 9월 민주당 예비선거를 시작으로 4선 도전에 나선다.
<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