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미주한인〉뉴욕시 한식당 위생상태 ‘나빠졌다’

미주한인 | | 2018-04-14 21:21:21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277곳 중 78%가 A등급

지난해 대비 8%P 감소

시 평균보다 6%p 낮아

뉴욕시 한식당의 위생상태가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본보가 12일 뉴욕시 보건국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뉴욕시에 한식당으로 등록된 업소는 총 277개로 이중 A등급을 받은 곳은 217곳으로 전체의 78%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86%가 A등급을 받는 것에 비해 8% 포인트나 떨어진 수치다.

뉴욕시 전체 평균치에도 한참 못미친다. 뉴욕시 2만6,386개의 식당의 84%가 A등급을 받은 것을 감안하면 전체 평균에 6% 포인트 가량 미달하는 것이다. 

B등급을 받은 한식당의 수는 28곳(10%)이었으며 C등급은 3곳이었다. 지난해 B등급을 받은 한식당은 20곳, C등급은 한군데의 식당이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과도한 벌점으로 영업중지 명령을 받은 한식당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식당의 단골 위반 사항들로는 음식물 보관 및 온도규정 위반, 플러밍 등 배수시설 불량, 날파리나 바퀴벌레, 쥐 등의 흔적 발견, 조리 기구 관리 소홀 등이 꼽혔다. 특히 보관, 이동, 서비스하는 과정에서 적절한 뚜껑을 닫지않아 잠재적인 오염원에서 보호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벌점을 받은 식당도 상당수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온도 규정 역시 매년 자주 적발되는 위반사항이다. 핫푸드는 140도 이상, 콜드 푸드의 온도는 41도 이하, 훈제 생선은 38도 이하를 유지, 보관돼야 한다.특히 한식당의 경우 냉면 육수를 식히는 과정이나 김밥의 밥을 식히는 과정에도 위반 위험이 높지만 식히는 과정을 기록한다면 벌점을 피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규정상 140도에서 70도까지 내려오는데 2시간 이하, 70도에서 41도까지내려오는데 4시간이 이하가 걸려야 하므로, 식히는 과정에서 매시간 온도를 기록해두고, 음식을 언제부터 식혔냐는 질문을 받으면 이 사항을 기억하고 대답해야 한다.

뉴욕시 보건국은 매년 위생 검사를 실시, 13점 이하의 벌점에는 A등급, 14-27점의 벌점은 B등급, 28점 이상에는 C등급을 매기고 있다. 

<최희은 기자>

<미주한인>뉴욕시 한식당 위생상태 ‘나빠졌다’
<미주한인>뉴욕시 한식당 위생상태 ‘나빠졌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영어 못한다고… 한인 트럭기사 면허정지 ‘날벼락’
영어 못한다고… 한인 트럭기사 면허정지 ‘날벼락’

상업면허 영어검증 강화CHP 현장 단속서 문제돼17년 경력에도 시험 탈락한인들 생업유지‘직격탄’ 연방 교통부(DOT) 산하 자동차안전관리국(FMCSA)의 상업용 차량 운전자 영어

하와이 독립운동가 박순이·박춘경 지사 서훈
하와이 독립운동가 박순이·박춘경 지사 서훈

국립창원대 현지조사 발굴보훈부, 독립유공자 인정  박춘경 지사 묘비 [국립창원대 제공]  국립 창원대학교는 하와이 현지조사를 통해 발굴한 한인 독립운동가 박순이(1901∼1987)

미성년자 성범죄 혐의 한인 교사 체포

“북가주 사립학교 재직시14~15세 대상 외설 행위교회서도 추가 피해 우려” 북가주 샌타크루즈 지역의 한 사립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했던 20대 한인 추정 남성이 지난 2022년 미성

“우버이츠 매출 4만불 못 받아”… 한인 업주 9개월간 ‘발동동’
“우버이츠 매출 4만불 못 받아”… 한인 업주 9개월간 ‘발동동’

시애틀 지역 테리야키 식당1,500건 지급 장기간 지연수십차례 문의·뒤늦은 수습우버측“미지급 전액 지급” 테리야키 식당을 운영하는 한인 업주가 음식 배달 플랫폼 ‘우버이츠‘(Ube

미국서 한지 맥 잇는 한인 작가
미국서 한지 맥 잇는 한인 작가

오하이오서 한지 보존에이미 이씨 NYT 조명“전과정 전통방식 고수”  전통 한지 작가 에이미 리 [블로그 캡처, 연합]  한국의 전통 종이인 한지 제조 기술을 미국으로 가져가 보존

남편 살해 한인 여성, 9년 만에 가석방 승인
남편 살해 한인 여성, 9년 만에 가석방 승인

2017년 체포 유미선씨2급 살인 16년~종신형최소 복역기간전 판정 지난 2017년 LA 한인타운 아파트에서 남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복역 중인 한인 여성 유미선씨의 가석

남성 수감자와 1년 넘게 부적절한 관계… 한인 남편 둔 여교도관 FBI에 적발

뉴저지주 연방교도소서 뉴저지 연방교도소의 여성 교도관이 1년 넘게 남성 수감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온 혐의로 연방 당국에 기소됐다. 이 여성 교도관은 한인 남편을 둔 것으로 알려

요양시설서 장애인 성범죄… 한인 추정 60대 남성 체포

한인으로 추정되는 60대 남성이 리버사이드 카운티의 한 요양시설에서 장애가 있는 성인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체포됐다. 리버사이드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헤멧에 거주하는

한인 목회자 평균 사례비·주택보조 월 5,057달러
한인 목회자 평균 사례비·주택보조 월 5,057달러

■ 목회데이터연구소 미 PCA 한인교회 조사3곳 중 1곳 재정‘어렵다’… 출석 100명 미만 76% 달해‘이민자·유학생’감소 큰 우려에 69%“쇠퇴할 것”응답 미국 PCA 소속 한

전동스쿠터 타던 32세 한인 여성 참변

샌프란시스코 도심서상업용 차량 받혀 사망 전동 스쿠터를 타던 30대 한인 여성이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현지 NBC 방송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 검시국은 지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