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0일... 1등은 전국대회 출전
재미한국학교 동남부한국학교협의회(회장 선우인호)가 주관하는 '제14회 나의 꿈 말하기 대회'가 3월 10일 오후 2시 예수소망교회에서 열린다.
나의 꿈 말하기 대회는 각 학교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학생들이 모여 각기 본인이 이루고자 하는 꿈을 한국말로 표현하는 대회로 매년 초에 열려왔다.
참가 학생들 중 대상 수상자 1명은 올해 시카고에서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되는 제36회 재미한국학교협의회 학술대회에서 열리는 본선에 동남부지역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또 수상자에게는 300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참가하는 모든 학생들에게도 상장과 부상이 마련돼 있다. 이인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