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인종차별 발언 교사〈뉴저지 버겐아카데미〉 해임시켜라”

미주한인 | | 2017-12-01 18:18:07

뉴저지 버겐 아카데미. 인종차별,교사,뉴저지 한인단체,소송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뉴저지 한인단체들, 공동성명서 발표 

2주 안에 공식 답변 없으면 소송 불사

뉴저지 한인단체들이 버겐아카데미의 한 교사가 수업 중 한인학생들에게 인종 차별적인 발언을 한 것과 관련 학교측을 상대로 해당 교사의 해임과 한인사회에 공식사과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뉴저지한인회, 뉴저지한인경제인협회, 포트리한인회, 팰리세이즈팍한인학부모협회, 시민참여센터 등의 한인단체들은 29일 기자회견을 갖고 ‘한인학생들을 상대로 한 버겐아카데미 교사의 인종차별 발언에 대한 한인사회의 요구사항’을 담은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는 버겐아카데미에 대해 ▶피해 학생 및 학부모를 포함한 전체 한인사회를 대상으로 한 공식 사과 ▶교사들과 학교 구성원을 대상으로 문화적 편견과 감수성 훈련 및 교육을 의무화하도록 하는 교육위원회의 결의안 채택 ▶해당 교사의 해임 등을 요구하고 있다.

한인단체들은 2주 안으로 학교측의 공식 답변이 없을 경우 소송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시민참여센터 김동찬 대표는 “다인종이 사는 미국에서 인종 차별적인 증오범죄는 연방법상 명백한 위법행위”라며 “이번 사태를 그냥 넘길 경우 한인들은 또 다른 증오범죄의 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확실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사태는 지난 9월7일 버겐아카데미의 스페인어 담당인 J교사가 ‘나는 한국인을 싫어한다’라고 수업 중에 발언하면서 촉발됐다.  

학교 측은 이미 J교사에 대해 참관인이 수업에 함께 참여하도록 하고 해당 학생들에게 사과를 하는 등의 징계처분을 내렸으나 한인사회에서 이번 징계조치에 대해 솜방망이 처분이라며 수용하지 못하고 있어 당분간 논란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인종차별 발언 교사<뉴저지 버겐아카데미> 해임시켜라”
-“인종차별 발언 교사<뉴저지 버겐아카데미> 해임시켜라”

뉴저지한인회 박은림(왼쪽에서 다섯 번째) 회장을 비롯한 뉴저지 각계 한인 단체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버겐아카데미 교사의 인종차별 발언에 대한 한인단체 공동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무서운 ‘독감’… 한인 5세 아동 사망
무서운 ‘독감’… 한인 5세 아동 사망

플루 합병증 장기 손상올시즌 사망자 5천여명 미국 전역에서 ‘수퍼 독감’으로 불리는 변종 인플루엔자가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한인 5세 아동이 독감 합병증으로 사망해 지역사회에 충

한인 변호사가 ‘신탁자금 횡령’… 줄줄이 ‘중징계’

가주 변호사 징계 현황 허위 송달·윤리위반 등최근 3년간 최소 10명변호사 자격 박탈·정지“비위 행위 강력 제제” 캘리포니아주 변호사협회가 변호사 비위 행위에 대해 강도 높은 제재

재외국민 4분의 1이 노인 ‘초고령 사회’
재외국민 4분의 1이 노인 ‘초고령 사회’

행안부 주민등록 통계65세 이상 18% → 25%고령화 속도 더 가팔라<사진=Shutterstock> 재외국민 사회의 노인 인구 비율이 집계 이래 처음으로 25%에 진입

티넥 담배전문점서 강도행각 10대한인 체포

매장직원 수차례 가격 10대 한인 남성이 뉴저지 티넥의 한 스모크샵(담배전문점)에서 강도 행각을 벌이다 경찰에 체포됐다. 데일리보이스 보도에 따르면 듀몬트에 거주하는 정모(18)씨

[신년 집중기획/ 한인 정치력 신장 원년으로] 중간선거의 해… “투표 통해 한인 공직자 늘려야”
[신년 집중기획/ 한인 정치력 신장 원년으로] 중간선거의 해… “투표 통해 한인 공직자 늘려야”

인구는 늘었지만 정치력은 ‘제자리’“적극적 유권자 등록과 투표 참여를” 2026년 병오년 새해는 미국 정치 지형을 가를 중간선거의 해다. 대통령을 제외한 연방의회, 주의회, 지방정

한인, 주 재무차관에… 버지니아 제임스 허씨
한인, 주 재무차관에… 버지니아 제임스 허씨

스팬퍼거 주지사 당선자30대 젊은 한인 발탁“주민 섬기는 특권 감사”  제임스 허  30대 젊은 한인이 주정부 재무차관에 발탁됐다. 주인공은 버지니아주 재무차관에 내정된 제임스 허

미주 한인 이민사 다룬 ‘하와이 연가’ 아마존 공개

하와이 한인 이민 120년의 역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음악 영화 ‘하와이 연가(감독 이진영·나우프로덕션필름 대표)’가 미국 전역에서 공개된다. 나우프로덕션필름 대표이기도 한 이진영

고등학생들이 전 세계 '평화의 소녀상' 지도 만들었다
고등학생들이 전 세계 '평화의 소녀상' 지도 만들었다

반크, 한인 청소년 봉사단 '화랑'의 글로벌 인권 대사 활동 지원전 세계 '평화의 소녀상' 위치 표시한 구글 지도[반크 제공] 전 세계 150여 곳에 설치된 것으로 알려진 '평화의

[연말 기획] 한국계 혼혈들 두각… 각 분야에서 ‘맹활약’
[연말 기획] 한국계 혼혈들 두각… 각 분야에서 ‘맹활약’

한인 인구 22% 차지 스포츠·정계·미디어 법조·과학·군사까지“다문화 미국의 얼굴” 미국 사회에서 한국계 혼혈 인구의 존재감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2020년 센서스 기준 혼혈을

한인 여성 “병가 후 장애 이유 차별·해고” 소송

디즈니 ABC케이블 상대 “정신적 고통 등 심각” 병가 후 직장에 복귀한 뒤 장애를 이유로 차별과 보복을 당해 해고됐다며 한인 여성이 디즈니 자회사인 ABC 케이블 네트웍스 그룹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