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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부동산업체 잇달아 피소

미주한인 | | 2017-10-26 19:19:23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팀스피리트’사 대표

에드워드 손씨“분납합의”

오렌지카운티 한인 부동산 업체 ‘팀스피리트’사와 대표 에드워드 손씨 등이 사무실 임대료와 한인은행 융자금을 제때 갚지 못해 잇따라 소송을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LA 카운티 수피리어코트 자료에 따르면 한인 은행 ‘뱅크 오브 호프’는 지난해 11월 이 업체 에드워드 손 대표를 상대로 지난 2011년 3월 대출된 원금 19만1,500달러와 이자를 변제해 줄 것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은행 측은 소장에서 손씨가 2011년 당시 새한은행으로부터 ‘라인 오브 크레딧’ 형식으로 융자를 받은 금액 19만1,500달러 중 9만7,399달러89센트를 갚지 않고 있다며 빌린 이자와 원금을 합쳐 10만5,393달러 64센트를 납부하라고 요구했다.

이 융자금에 대한 채권은행은 은행들 간 합병에 따라 새한은행에서 윌셔은행을 거쳐 BBCN으로 옮겨졌다가 다시 뱅크 오브 오프로 바뀌게 된 것이다.

은행 측은 융자 당시 개인 명의로 라인 오브 크레딧을 쓴 손씨가 최초 이자율 6%에 매월 2,126달러89센트씩 납부하고 2016년 3월까지 원금과 이자를 상환하기로 계약했으나 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 4월에는 에드워드 손 대표가 운영하는 팀스피리트 부동산이 토랜스 사무실 임대료 문제로 부동산 관리회사로부터 퇴거소송을 당하기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손 블러버드에 위치해 있던 이 업체의 토랜스 사무실의 건물 관리업체인‘퀸시티 인베스트먼트’사는 지난 4월 이 업체와 손 대표를 상대로 퇴거소송을 제기한 데 이어 미지급 임대료 및 관리비 납부를 요구하는 소액재판을 청구했다. 이 소송으로 이 업체는 최근 이 사무실을 폐쇄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현재 베트남에 체류 중인 손 대표는 지난 23일 본보와의 통화에서“융자금 문제는 은행 측이 ‘라인 오브 크레딧’을 연장해주지 않아 생긴 것으로 감정적인 문제가 개입된 것”이라며“매달 2,000여 달러씩 페이먼트를 하기로 최근 원만히 합의했다. 재정적인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 토랜스 사무실 문제에 대해서는 “임대료가 아닌 관리비 문제로 관리회사와 갈등이 있어 사무실을 나오게 됐다. 리스 계약이 아닌 월세 계약상태여서 나올 수밖에 없었다”며 6,000달러 정도 액수에 대해 관리회사가 제기한 소액재판 소송 진행 상황은 모르고 있다고 밝혔다.

<김상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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