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바람 잘 날 없는 미주총연 이번엔 이사장 선임 놓고 또 '시끌'

미주한인 | | 2017-10-26 19:19:13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박균희 측“스칼렛 엄 인준” 

김재권 측“불법 모임”반발

 

단일화에 극적으로 합의했던 미주한인회총연합회(공동회장 김재권·박균희, 이하 미주총연)가 지난주 개최된 이사장 인준 절차가 양측의 동의 없이 진행된 일이라는 불만이 제기되는 등 또 다시 내홍을 겪고 있다. 

미주총연의 박균희 공동회장 측은 지난 21일 버지니아주 비엔나에서 제27차 이사 및 임원 합동회의를 갖고 만장일치로 스칼렛 엄 전 LA 한인회장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김재권 공동회장 측은 이 모임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오는 28일 LA에서 별도의 총회를 열어 공동 총회장 및 이사장, 위원장 인준 안건을 처리할 것이라고 밝혀 또 다시 ‘한 지붕 두 가족’ 사태가 우려되고 있다.

회장 선거에 대한 이견으로 두 개로 쪼개져 활동해오던 미주총연 김재권, 박균희 두 회장은 지난 8월30일 워싱턴 DC에서 사상 초유의 공동 회장직 수행을 골자로 한 단일화에 합의하면서 분열 종식을 선언한 바 있다. 

하지만 21일 열린 임원 및 이사회에는 김재권 공동회장을 비롯해 김 회장 측 임원들과 회장단들이 대거 불참한데다 김 공동회장 측이 이날 진행된 이사회가 일방적으로 진행됐다며 미주총연의 공식 모임과는 무관한 불법 모임이라는 입장을 밝혀 양측 간 갈등이 다시 불거져 나오고 있는 것이다.

김재권 회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1일 워싱턴 DC에서 열린 임원 및 이사회는 아무 권한이 없는 박균희 회장의 일방적인 통보로 이뤄진 것으로 공식모임이 아니다”라며 “공동총회장 및 이사장, 위원장 인준 안건은 28일 LA에서 열리는 총회를 통해 처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균희 공동회장은 “김 회장은 개인 사정으로 불참한 것으로 알고 있으며, 21일 이사회는 적법하게 개최된 것”이라고 반박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휠체어 밀며 대륙횡단”
“휠체어 밀며 대륙횡단”

‘근이영양증’ 배재국씨 부자부친, 아들 평생 꿈 도전   미국 대륙 횡단 도전에 나선 배재국씨 부자 [연합]  온몸의 근육이 퇴화하는 난치병인 ‘근이영양증’을 앓는 배재국(30)씨

뉴저지 최초 한인 이름 딴 관공서
뉴저지 최초 한인 이름 딴 관공서

‘마이클 윤 센터’ 명명식 뉴저지 저지시티 정부의 행정 빌딩 명칭이 고 윤여태(마이클 윤·사진) 전 저지시티 시의원의 이름으로 명명된다. 뉴저지주에서 한인 이름을 딴 관공서 건물이

한인 여성 첫 미 공군 대령 진급…‘최초’ 역사 쓴 자매
한인 여성 첫 미 공군 대령 진급…‘최초’ 역사 쓴 자매

장효경 대령, 언니의 ‘최초 중령’ 길 이어전장 넘나든 20년 경력·핵심 보직 수행 둘다 군 가족 이뤄… 이민 2세 도전 상징     나란히 선 장인경(왼쪽) 중령·장효경 대령 자

한인작가‘재미수필 신인상’공모
한인작가‘재미수필 신인상’공모

재미 수필문학가협회미발표 3편 6월말까지 미주 한인 작가들을 위한 신인 수필 공모전이 열린다. 재미수필문학가협회(회장 한영)는 제21회 ‘재미수필 신인상’ 작품을 오는 6월30일까

“미국서 태어나도”… 아시안 과반 “여전히 외국인 취급”
“미국서 태어나도”… 아시안 과반 “여전히 외국인 취급”

55% ‘이방인’ 간주 경험외모·인종 고정관념 영향외모·인종 고정관념 영향뿌리깊은 사회 편견 여전  미국에 거주하는 아시아계 주민 절반 이상이 여전히 ‘외국인’ 또는 ‘이방인’으로

한인 보육교사 3세아동 폭행혐의 체포

팰팍 차일드데이케어서 근무‘발목뼈에 금’ 부모가 신고 인정신문서 무죄 주장 뉴저지 팰리세이즈팍의 한인 운영 차일드데이케어에서 근무하던 40대 한인 보육교사가 3살짜리 여자아이를 폭

미국 도피 한국 횡령범 남가주서 체포

부에나팍서 ICE에 구금 한국에서 횡령 혐의로 수배 중이던 40대 남성이 미국에서 불법 체류 중 체포됐다.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은 지난 20일 한인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친환경 참치라더니”… 한인, 타깃 상대 집단소송
“친환경 참치라더니”… 한인, 타깃 상대 집단소송

“‘지속가능 어획’ 표기에속아서 비싼 가격 지불” 소장에 포함된 타깃의‘지속가능 어획’참치 제품. <연방법원 자료>  배상 및 표기금지 요구 남가주 한인 소비자가 미국의

최대 도시 뉴욕에 최초 한인 재정국장 탄생
최대 도시 뉴욕에 최초 한인 재정국장 탄생

리차드 이 커미셔너 맘다니 시장이 임명  미국 최대 도시인 뉴욕시 재정국의 신임 국장(커미셔너)에 리차드 이(사진) 전 퀸즈 보로청 예산국장이 내정됐다. 뉴욕시 재정국은 매년 10

한인 부부에 무차별 총격 살인범 ‘정신이상’으로 무죄
한인 부부에 무차별 총격 살인범 ‘정신이상’으로 무죄

시애틀 권이나씨 사건용의자 재판결과 충격  3년 전 차를 타고 가던 한인 부부에게 무차별 총격을 가해 당시 임신 중이던 권이나씨를 살해하고 남편을 다치게 한 살인범이 ‘정신이상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