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LA 한인업소들 동진 또 동진

미주한인 | | 2017-09-30 19:19:26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주상복합 재개발·식당·주류업·스파 등 다양

기존 중심권 포화... 상권확장 맞물려 가속화

 

LA 한인타운의 중심을 살짝 벗어난 버몬트 애비뉴 동쪽 상권이 주목받고 있다. 

전통적으로 한인타운 프라임 지역으로 분류되는 웨스턴~버몬트길 구간에 비해 소외되고 관심을 덜 받던 이 지역에 한인업소들이 꾸준히 진출하고 대규모 재개발까지 맞물리면서 점차 상권이 활기를 띨 전망이기 때문이다. 

대표적 거리는 대규모 주상복합 개발과 리노베이션, 한인업소 진출이 두드러 지고 있는 6가를 꼽을 수 있다. 동쪽 상권에서 최대 관심은 버질 코너에 건설 중인 대형 주상복합 ‘넥스트 온 식스’. 완공 초읽기에 들어간 넥스트 온 식스의 경우 1층에 대형 소매체인‘타겟’의 첫 한인타운 매장이 들어서게 돼 이 지역 유동인구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6가의 샤토 길에서 커먼웰스길까지 세 블록에는 다양한 한인, 주류 업소들이 밀집해 있다. 웨스트모어랜드 코너 몰에는 신촌설렁탕과 육대장 등이 성업중이며, 버질 코너 그랜드스파 몰에는 화장품 업소와 레스토랑 등이 터줏대감이다. 또 한국 외식 브랜드 ‘닥터 로빈’도 이 곳에 자리를 잡고 한인과 비한인 고객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버질 길의 경우 대형 한인병원 빌딩들이 줄지어 있고 신축 고급 콘도까지 들어서면서 신흥 주거, 병원 타운으로 자리매김하는 중이다. 

한인타운 대표 거리 중 하나인 올림픽가의 동쪽도 관심의 대상. 엘덴 코너의 삼호관광 신사옥은 대지 2만8,000스퀘어피트에 사옥 3,000스퀘어피트, 편의시설 3,500스퀘어피트 규모로 지어진다. 

‘패라마운트 부동산’ 박오봉 에이전트는 “한인타운 중심지역은 포화상태인 데다 렌트도 비싸고 마땅한 자리도 없는 상황”이라며 “이런 점에서 개발이 계속되고 있는 버몬트 동쪽 지역은 상대적으로 한인이 선호하는 업종은 제한이 있겠지만 진출은 꾸준히 늘어나고 잠재력도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이해광 기자>

LA 한인업소들 동진 또 동진
LA 한인업소들 동진 또 동진

한인타운에서 부동산 개발 붐이 일면서 한인업소들의‘동진’ 현상이 가속화하고 있다. 올림픽과 엘덴 코너 부지에 건설중인 삼호관광 신사옥 전경. <김대열 인턴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휠체어 밀며 대륙횡단”
“휠체어 밀며 대륙횡단”

‘근이영양증’ 배재국씨 부자부친, 아들 평생 꿈 도전   미국 대륙 횡단 도전에 나선 배재국씨 부자 [연합]  온몸의 근육이 퇴화하는 난치병인 ‘근이영양증’을 앓는 배재국(30)씨

뉴저지 최초 한인 이름 딴 관공서
뉴저지 최초 한인 이름 딴 관공서

‘마이클 윤 센터’ 명명식 뉴저지 저지시티 정부의 행정 빌딩 명칭이 고 윤여태(마이클 윤·사진) 전 저지시티 시의원의 이름으로 명명된다. 뉴저지주에서 한인 이름을 딴 관공서 건물이

한인 여성 첫 미 공군 대령 진급…‘최초’ 역사 쓴 자매
한인 여성 첫 미 공군 대령 진급…‘최초’ 역사 쓴 자매

장효경 대령, 언니의 ‘최초 중령’ 길 이어전장 넘나든 20년 경력·핵심 보직 수행 둘다 군 가족 이뤄… 이민 2세 도전 상징     나란히 선 장인경(왼쪽) 중령·장효경 대령 자

한인작가‘재미수필 신인상’공모
한인작가‘재미수필 신인상’공모

재미 수필문학가협회미발표 3편 6월말까지 미주 한인 작가들을 위한 신인 수필 공모전이 열린다. 재미수필문학가협회(회장 한영)는 제21회 ‘재미수필 신인상’ 작품을 오는 6월30일까

“미국서 태어나도”… 아시안 과반 “여전히 외국인 취급”
“미국서 태어나도”… 아시안 과반 “여전히 외국인 취급”

55% ‘이방인’ 간주 경험외모·인종 고정관념 영향외모·인종 고정관념 영향뿌리깊은 사회 편견 여전  미국에 거주하는 아시아계 주민 절반 이상이 여전히 ‘외국인’ 또는 ‘이방인’으로

한인 보육교사 3세아동 폭행혐의 체포

팰팍 차일드데이케어서 근무‘발목뼈에 금’ 부모가 신고 인정신문서 무죄 주장 뉴저지 팰리세이즈팍의 한인 운영 차일드데이케어에서 근무하던 40대 한인 보육교사가 3살짜리 여자아이를 폭

미국 도피 한국 횡령범 남가주서 체포

부에나팍서 ICE에 구금 한국에서 횡령 혐의로 수배 중이던 40대 남성이 미국에서 불법 체류 중 체포됐다.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은 지난 20일 한인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친환경 참치라더니”… 한인, 타깃 상대 집단소송
“친환경 참치라더니”… 한인, 타깃 상대 집단소송

“‘지속가능 어획’ 표기에속아서 비싼 가격 지불” 소장에 포함된 타깃의‘지속가능 어획’참치 제품. <연방법원 자료>  배상 및 표기금지 요구 남가주 한인 소비자가 미국의

최대 도시 뉴욕에 최초 한인 재정국장 탄생
최대 도시 뉴욕에 최초 한인 재정국장 탄생

리차드 이 커미셔너 맘다니 시장이 임명  미국 최대 도시인 뉴욕시 재정국의 신임 국장(커미셔너)에 리차드 이(사진) 전 퀸즈 보로청 예산국장이 내정됐다. 뉴욕시 재정국은 매년 10

한인 부부에 무차별 총격 살인범 ‘정신이상’으로 무죄
한인 부부에 무차별 총격 살인범 ‘정신이상’으로 무죄

시애틀 권이나씨 사건용의자 재판결과 충격  3년 전 차를 타고 가던 한인 부부에게 무차별 총격을 가해 당시 임신 중이던 권이나씨를 살해하고 남편을 다치게 한 살인범이 ‘정신이상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