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31개월 동안 강제 억류당하다가 풀려난 캐나다 국적의 한국계 임현수(62) 목사가 캐나다로 귀환길에 올랐다고 가족이 10일 밝혔다.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도 이날 석방된 임현수 목수가 곧 가족과 상봉할 것이라고 확인했다. 북한 중앙통신은 전날 반국가 활동으로 무기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하던 임 목사를 ‘병보석’으로 석방했다고 보도하면서 자세한 경위에 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임 목사 가족을 대변하는 리사 박은 성명을 통해 “임 목사가 상당히 긴 시간 치료를 받아야 한다”면서 가족이 그의 석방에 안도하고 감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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