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첫광고
경동나비

마리화나 대량 불법 재배 아시안 일당 또 적발

미주한인 | | 2017-08-07 18:18:30

마리화나,불법,재배,한인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인더스트리서 싯가 5천만달러어치 압수

용의자 8명 체포… 한인 조직 연관 조사

한인 3명이 낀 마약 제조 일당이 LA 동부 하시엔다 하이츠의 고급 주택에서 적발된데 이어(본보 4일자 A1면 보도) 싯가 수천만 달러에 달하는 마리화나를 대규모로 재배한 혐의로 또 다른 아시아계 일당 8명이 체포됐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역시 LA 동부 인더스트리 지역에서 불법으로 마리화나를 재배하던 아시아계 용의자들 8명이 지난 3일 체포됐다. 셰리프국은 지난 2개월 여의 수사를 거쳐 이 지역에서 대규모로 마리화나를 재배하고 있던 은거지 2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마리화나 재배 은거지에서는 약 1만6,000그루가 넘는 마리화나가 재배되고 있었으며, 이는 시중가로 약 5,000만 달러에 상당하는 양이라고 셰리프국은 밝혔다.

현장에서 체포된 용의자들은 모두 35세에서 50세 사이의 아시아계 남성으로, 대부분 샌개브리얼과 로렌하이츠 지역 거주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경찰은 이번 사건이 지난 1일 하시엔다 하이츠 지역 고급 주택 지역에서 마약을 제조하다 적발된 한인 3명이 포함된 일당과 관련성을 있을 것이라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하시엔다 하이츠에서 적발된 조직은 싯가 180만 달러에 달하는 마리화나 농축 마약인 ‘허니오일’을 제조하다 적발됐으며 이중 한인 3명도 포함됐다. <정재원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Z세대·싱글·고령’ 교인 사역에 집중해야
‘Z세대·싱글·고령’ 교인 사역에 집중해야

‘한국 교회 트렌드 2025’(하)디지털 매체로 신앙 생활 Z세대싱글만의 고민 들어줄 공동체고령 교인들 친화 소그룹 활동 한국은 물론 미국 기독교계에서도 성인 자녀 세대의 교회 이

한인 여교사, 학생 폭행혐의 기소

버지니아주 프리스쿨서 공립 프리스쿨의 한인 여교사가 아이를 때려 기소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교사는 교실 내에서 3세 남자아이를 때려 이마에 상처를 입힌 것으로 밝혀졌다. 버지

‘마진콜’ 투자사기 ‘중형’…빌 황에 징역 21년 구형
‘마진콜’ 투자사기 ‘중형’…빌 황에 징역 21년 구형

뉴욕 맨해튼 연방검찰  지난 2021년 3월 발생한 월가 파생금융상품 마진콜 사태로 기소된 한인 투자가 빌 황(한국명 황성국·사진·로이터)씨에게 무려 징역 21년의 중형 구형됐다.

성 김 전 주한 미대사 현대차 싱크탱크 사장
성 김 전 주한 미대사 현대차 싱크탱크 사장

무뇨스, 첫 외국인 CEO로 주한 미국대사와 북핵대사 등을 역임한 성 김 전 대사가 현대자동차의 사장이 됐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5일 발표한 임원 인사에서 성 김 현대차 고문을

미국 원정출산 산모 수술후 후유증 사망
미국 원정출산 산모 수술후 후유증 사망

한국 알선업체 통해 와괌 리조트에 혼자 방치적절한 치료 받지 못해 한국 알선업체를 통해 미국령인 괌으로 원정출산을 온 한국인 산모가 출산 12일 만에 사망하는 사건이 뒤늦게 알려져

또 한인학생 대상 인종차별 ‘학폭’ 사건

가톨릭 고교 하키팀서욕설·왕따 등 따돌림샤워실 알몸 몰카까지학교 측은 미온 태도부모“끝까지 싸울 것” 한인 학생을 대상으로 한 인종차별적 학교 폭력 사건이 또 다시 수면 위로 드러

“모친 살해 한인, 정신분열증 앓았다”

기도를 위해 머물렀던교회사택서 참극 발생“목사가 발견해 신고” 자신의 어머니를 무참히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지난 7일 경찰에 체포된 한인 존 김(39·본보 11일자 A1면 보도

모친 폭행살해 혐의 30대 한인남성 체포
모친 폭행살해 혐의 30대 한인남성 체포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서현장서 경찰에 붙잡혀2급 살인 혐의로 수감 30대 한인 남성이 자신의 노모를 무참히 폭행해 살해한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전국 주의회서도 한인 정치인들 대거 당선 ‘약진’
전국 주의회서도 한인 정치인들 대거 당선 ‘약진’

전국 한인 후보들 선전  지난 5일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진 각급 선거에서 한인 후보들의 승전보가 잇따라 전해지고 있다.동부 뉴욕부터 최서단 하와이까지 미 전국에서 출마한 한인들

[인터뷰] “이민사 120년 만의 기회… 새로운 역사 쓰겠다”
[인터뷰] “이민사 120년 만의 기회… 새로운 역사 쓰겠다”

연방상원 앤디 김 당선인“미주 한인사회 위해 발 벗고 나설 것”한인 차세대에“우리의 목소리 내자”  한인 최초로 연방상원의원에 당선된 뉴저지주의 앤디 김 당선인이 5일 밤 당선 소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