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엘리트 학원

성추행 태권도 사범에 “6천만달러 배상"

미주한인 | | 2017-08-07 18:18:29

성추행,태권도사범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LA법원, 피해여성 3명에 각 2천만 달러씩 

10대 제자들을 상대로 수년 동안 성추행을 일삼은 혐의로 실형을 받은 태권도 사범에게 총 6,000만달러의 보상금을 지급하라는 판결이 내려졌다.

LA 카운티 수피리어코트는 3명의 여성들이 태권도 사범 마크 스캇 지텔만을 상대로 제기한 성추행 피해 배상 소송에 대해 피고에서 여성 1명 당 각 2,000만달러씩의 보상금을 지급할 것을 판결했다고 4일 LA타임스가 보도했다.

네바다와 캘리포니아주에서 태권도 사범으로 활동해온 지텔만은 지난 2007년부터 전국 태권도대회에 참가하는 미성년 여성 제자들을 자신의 호텔방에 불러 강제로 술을 먹인 뒤 성추행을 저지른 혐의로 지난 2014년 체포됐었다.

소장에 따르면 지텔만은 제자들에게 태권도 연습 장면이 담긴 비디오를 보여 준다며 자신의 호텔방으로 오게 한 다음 성추행을 혐의를 받았과, 또 지난 2009년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올림픽 트레이닝 센터 기숙사에서도 학생들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았다.

지텔만은 이같은 혐의에 대해 지난 2015년 4년 이상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정재원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 급증

2023년 대비 18.5%↑…하루 13.4명 이용해상 52.8%, 육상 47.1% 순…20·30세대가 과반 지난해 미국 등 해외에 체류한 재외 국민이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를 이

불법 성매매 한인 여성들 체포

스파업소 마사지 위장경찰 함정수사에 덜미 펜실베니아주 사우스 애빙턴 지역에서 한인 여성 2명이 불법 성매매 혐의로 체포됐다. 뉴욕에서 원정온 이들은 손님을 가장한 경찰의 함정 수사

상하원서 '미주 한인의날 지정' 결의안 공화·민주 공동발의
상하원서 '미주 한인의날 지정' 결의안 공화·민주 공동발의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행사서 인사말하는 영김 의원[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1903년 한인 이민자들이 미국에 처음 도착한 1월 13일을 '미주 한인의 날'로 지정하는

‘정지용 해외문학상’ 제4회 시작품 공모

재미시인협회 3월1일까지 재미시인협회(회장 지성심)가 제4회 정지용 해외문학상을 공모한다. 재미시인협회는 이민자로서 모국어의 변방에서 시를 쓴다는 제약을 해소하고 본국 문단과의 거

이동섭 국기원장, 트럼프 취임식 참석 "측근 인사 만날 예정"
이동섭 국기원장, 트럼프 취임식 참석 "측근 인사 만날 예정"

2021년 명예 9단증 수여…태권도 인연으로 초청받아방미 기간 상·하원 의원 3명에게 명예 단증 수여 국기원은 2021년 11월 20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게 태권도 명

한인 여성 주차장 미행강도 피해

시애틀서 마켓 보고 나오다가방 낚아채고 질질 끌고가“허리뼈 다치고 금품 빼앗겨” 70대 한인 여성이 마켓 주차장에서 날치기 강도의 공격을 받아 금품을 빼앗기고 부상을 당했다. 워싱

조셉 윤 주한대사대리 공식 부임
조셉 윤 주한대사대리 공식 부임

“한미관계 강화에 매진”    바이든 행정부가 조셉 윤(사진·연합) 전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를 주한미국대사관 대사대리로 파견한다고 지난 10일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조셉 윤

알타데나 집 전소 한인 돕기 고펀드미 14만여 달러 답지

알타데나에서 발생한 이튼 산불로 전소 피해를 입은 한인 가정을 돕기 위한 고펀드미 계좌에 약 14만 달러가 답지했다. 온라인 모금 사이트 고펀드미에는 지난 7일 발생한 이튼 산불로

피살 한인 버스기사 추모식
피살 한인 버스기사 추모식

지난달 시애틀 워싱턴대(UW) 인근에서 홈리스에 의해 어처구니 없이 살해된 킹 카운티 메트로버스 한인 기사 숀 임(59)씨의 추모식이 지난 10일 시애틀 루멘필드 이벤트홀에서 1,

'코리안 특급' 박찬호, LA 산불로 가족과 호텔 대피…자택 전소
'코리안 특급' 박찬호, LA 산불로 가족과 호텔 대피…자택 전소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산불로 '코리안 특급' 박찬호(51)도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10일 박찬호의 야구계 지인에 따르면, LA 시내 고급 주택지인 베벌리힐스에 있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