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엘리트 학원
경동나비

잘나가는 한인은행들

미주한인 | | 2017-08-01 19:19:47

한인은행,실적,은행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2017년 2/4분기 결산실적 발표

자산.순익 늘고 부실채권은 줄어

하반기엔 영업망 본격확충 나서 

애틀랜타의 한인은행들이 올해 2분기에도 견고한 상승세를 이어 갔다.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2017년 6월말 은행별 결산 실적 자료에 따르면 한인은행들은 전년동기 대비 자산과 순익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표 참조>

메트로시티은행은 순이익이 세전 2,529만 달러, 세후 1,541만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2분기 대비  52.9% 증가했다. 자산규모는 11억3,815만달러를 기록했으며 대출과 예금 모두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반면 90일 이상 연체된 부실채권은 크게 감소했다.

제일은행은 세전 612만 달러, 세후 373만달러의 순익을 기록해 작년 동기와 비슷한 규모를 기록했다. 자산은 2,511만 달러 늘어났고 대출 및 예금도 증가했다. 

노아은행은 순익이 세전 542만 달러로 지난해 2분기 대비 78만달러 증가했다. 노아은행 역시  자산,대출, 예금 등 모든 부문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총 자산은 3억달러를 돌파했으며, 90일 이상 연체 대출이 작년대비 대폭 감소했다.

한인은행들은 상반기 영업실적에 호조에 힘입어 하반기에는 지점망 및 SBA론 확대 등으로 성장세를 이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올 해 순익목표를 3,000만달러로 잡은 메트로시티은행은 마리에타, 노크로스와 뉴욕 플러싱에 3개 지점을 추가 개설할 계획이다. 제일은행은 LA, 시애틀 지역에서 대출사무소(LPO)를 최근 개설해 운영 중이다. 또 노크로스 신규 지점 오픈을 준비중에 있다. 노아은행은 8월초 오픈한 슈가로프 지점에 이어 추가로 지점망 확대를 위해 후보지를 물색 중에 있다. 이인락 기자

잘나가는 한인은행들
잘나가는 한인은행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Z세대·싱글·고령’ 교인 사역에 집중해야
‘Z세대·싱글·고령’ 교인 사역에 집중해야

‘한국 교회 트렌드 2025’(하)디지털 매체로 신앙 생활 Z세대싱글만의 고민 들어줄 공동체고령 교인들 친화 소그룹 활동 한국은 물론 미국 기독교계에서도 성인 자녀 세대의 교회 이

한인 여교사, 학생 폭행혐의 기소

버지니아주 프리스쿨서 공립 프리스쿨의 한인 여교사가 아이를 때려 기소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교사는 교실 내에서 3세 남자아이를 때려 이마에 상처를 입힌 것으로 밝혀졌다. 버지

‘마진콜’ 투자사기 ‘중형’…빌 황에 징역 21년 구형
‘마진콜’ 투자사기 ‘중형’…빌 황에 징역 21년 구형

뉴욕 맨해튼 연방검찰  지난 2021년 3월 발생한 월가 파생금융상품 마진콜 사태로 기소된 한인 투자가 빌 황(한국명 황성국·사진·로이터)씨에게 무려 징역 21년의 중형 구형됐다.

성 김 전 주한 미대사 현대차 싱크탱크 사장
성 김 전 주한 미대사 현대차 싱크탱크 사장

무뇨스, 첫 외국인 CEO로 주한 미국대사와 북핵대사 등을 역임한 성 김 전 대사가 현대자동차의 사장이 됐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5일 발표한 임원 인사에서 성 김 현대차 고문을

미국 원정출산 산모 수술후 후유증 사망
미국 원정출산 산모 수술후 후유증 사망

한국 알선업체 통해 와괌 리조트에 혼자 방치적절한 치료 받지 못해 한국 알선업체를 통해 미국령인 괌으로 원정출산을 온 한국인 산모가 출산 12일 만에 사망하는 사건이 뒤늦게 알려져

또 한인학생 대상 인종차별 ‘학폭’ 사건

가톨릭 고교 하키팀서욕설·왕따 등 따돌림샤워실 알몸 몰카까지학교 측은 미온 태도부모“끝까지 싸울 것” 한인 학생을 대상으로 한 인종차별적 학교 폭력 사건이 또 다시 수면 위로 드러

“모친 살해 한인, 정신분열증 앓았다”

기도를 위해 머물렀던교회사택서 참극 발생“목사가 발견해 신고” 자신의 어머니를 무참히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지난 7일 경찰에 체포된 한인 존 김(39·본보 11일자 A1면 보도

모친 폭행살해 혐의 30대 한인남성 체포
모친 폭행살해 혐의 30대 한인남성 체포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서현장서 경찰에 붙잡혀2급 살인 혐의로 수감 30대 한인 남성이 자신의 노모를 무참히 폭행해 살해한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전국 주의회서도 한인 정치인들 대거 당선 ‘약진’
전국 주의회서도 한인 정치인들 대거 당선 ‘약진’

전국 한인 후보들 선전  지난 5일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진 각급 선거에서 한인 후보들의 승전보가 잇따라 전해지고 있다.동부 뉴욕부터 최서단 하와이까지 미 전국에서 출마한 한인들

[인터뷰] “이민사 120년 만의 기회… 새로운 역사 쓰겠다”
[인터뷰] “이민사 120년 만의 기회… 새로운 역사 쓰겠다”

연방상원 앤디 김 당선인“미주 한인사회 위해 발 벗고 나설 것”한인 차세대에“우리의 목소리 내자”  한인 최초로 연방상원의원에 당선된 뉴저지주의 앤디 김 당선인이 5일 밤 당선 소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