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폭행 피해 당했는데 되레 체포돼‘억울’

미주한인 | | 2017-07-31 18:18:18

폭행,한인,억울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같은 히스패닉 가해자 말만 듣고

경찰이 인종차별” 한인 남성 주장

히스패닉계 남성으로부터 폭행을 당해 경찰에 신고한 한인이 오히려 가해자로 몰려 히스패닉계 경관에게 부당하게 체포당한 뒤 보석금을 내고서야 풀려나는 피해를 입었다.

피해를 당한 한인은 이후 재조사를 통해 폭행 관련 혐의는 풀었지만 아직까지도 자신이 체포당한 정확한 이유나 관련 경관들의 사과를 받지 못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밸리 지역에 거주하는 이모씨는 독립기념일이었던 지난 4일 자신의 회사 건물 앞에 있는 개인 주차장에 무단으로 주차한 한 히스패닉계 남성과 시비가 붙었는데 이 남성이 오히려 자기 차량에 이씨가 손상을 입혔다고 억지를 부리며 500달러를 요구하고 나서면서 이같은 일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전혀 잘못이 없는 이씨가 현금 요구를 계속 거부하다 보험으로 해결하자고 말하는 순간 히스패닉 남성이 이씨를 느닷없이 폭행하기 시작했고 상대방이 휘두른 흉기에 손목과 이마에 상처를 입은 이씨는 바로 경찰에 폭행 피해 신고를 했다고 한다.

그런데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 중 1명이 가해자인 히스패닉남성과 스패니시로 무언가 이야기를 하더니 갑자기 아무런 설명도 없이 이씨를 체포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이씨는 피가 흐르는 상태에서 수갑이 채워진 이씨는 경찰서로 가기 전 경관들과 함께 병원에 들러 간단한 상처 치료를 받긴 했지만, 체포 당시부터 경찰서에 도착할 때까지 아무런 설명도 듣지 못한 채 끌려가야 했다고 전했다.

할 수 없이 체포 4시간만에 보석금 2,000달러를 내고 풀려난 이씨는 사건 발생 약 1주일이 지난 뒤 같은 경찰서 소속 수사관으로부터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진단서를 제출하라는 전화를 받았다.

이후 이씨는 이 수사관으로부터 상대 히스패닉 남성을 추적하고 있으니 체포하면 증인으로 출석해달라는 말을 듣고 자신이 혐의에서 벗어난 것을 알게 됐지만 사건 당일 자신을 체포했던 경관들의 신원이나 체포 이유 등에 대해서는 어떠한 설명도 듣지 못했다고 분개했다.

이씨는 “경찰을 상대로 인종차별과 인권침해 소송을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정재원 기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GM 납품’ 거액 뇌물수수 한인 항소심 유죄

어바인 출신 전 매니저 한국 자동차 부품업체에 제너럴모터스(GM)의 1억 달러 이상 규모 납품계약을 따내주겠다며 345만 달러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한인 전 GM

한인 중학교 교사 성매매 혐의 체포
한인 중학교 교사 성매매 혐의 체포

성매매 권유·알선 혐의공범 3명도 함께 적발 한인 중학교 교사가 성매매를 주선하고 시도한 혐의로 체포된 뒤 교사직에서 사직했다. 노스캐롤라이나 지역 매체 WRAL은 웨이크 카운티

1억불 투자손실 끝 비극… 한인 디자이너 남편에 피살
1억불 투자손실 끝 비극… 한인 디자이너 남편에 피살

미셸 민 ‘브린 워커’ 창업자자택서 남편이 총격후 자살유족“남편 정신건강 악화”경찰, 총기·유서 메모 발견 북가주에서 유명 여성 의류 브랜드를 일군 한인 패션 디자이너가 자택에서

한인 대학생 뺑소니 차에 치여 사망
한인 대학생 뺑소니 차에 치여 사망

에드워드 변씨 놀웍서경찰“고의적 살인”수사 한인 대학생이 학교 인근 주유소에서 뺑소니 차량이 치여 숨지는 비극을 당했다. 수사당국은 용의 차량 사진을 공개하고 1만 달러의 현상금을

미주 최대 한인은행, 일본계 상업은행 인수
미주 최대 한인은행, 일본계 상업은행 인수

캘리포니아 본사 뱅크오프호프SMBC 마누뱅크 상업은행 부분  한-일 커뮤니티 금융 네크웍 강화 미국 최대 한인 은행인 뱅크오브호프가 일본계 상업은행 인수를 최종 매듭짓고 주류 및

'한국 택배업체 사칭’ 신종 보이스피싱 기승
'한국 택배업체 사칭’ 신종 보이스피싱 기승

한국 유명 택배사 사칭해“범죄품 발견” 불안 조성여권 등 개인정보 요구미 주 한인사회‘주의보’ 미주 한인들을 대상으로 한 재외공관 사칭 사기에 이어 최근에는 한국 유명 택배회사를

32년 만에 찾은 양어머니… 눈물의 극적 상봉
32년 만에 찾은 양어머니… 눈물의 극적 상봉

한인 모녀 기적의 재회라스베가스 노숙자촌서본보 DC 보도로 실마리  32년만에 상봉한 메리 클라인(왼쪽)씨와 양어머니 송 김 바틀리씨.  자신을 입양해 키워준 한인 양어머니를 애타

40대 한인 남성 변사 LA 길거리서 발견돼

LA 카운티에서 40대 김씨 남성이 길거리에서 숨진 채 발견돼 당국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LA 카운티 검시국 자료에 따르면 사망자는 올해 46세인 새뮤얼 김씨로 확인

식당 주변 난동 한인… 경찰에 주먹질 체포

20대 한인 남성이 난동을 부리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을 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경찰은 방모(29)씨를 지난 20일 밤 경찰 폭행과 무질서 행위 등 가중 폭행

“코넬대 집단 성폭행 한인 학생도 가해자”
“코넬대 집단 성폭행 한인 학생도 가해자”

피해 여학생 민사소송약물 복용 강요한 뒤7명이 연쇄 성폭행”주장경찰 조사… 기소는 아직 아이비리그 명문 코넬대의 한 학생 사교클럽에서 여학생에게 약물을 복용하도록 강요한 뒤 여러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