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동반자로서 한인들과 함께 하겠다”

미주한인 | | 2017-07-28 20:20:16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제 4회 미주한인 풀뿌리 컨퍼런스 만찬>

연방의원 18명 참석, 지난해보다 8명 늘어

“안녕하세요” 인사하며 한인 권익신장 약속

위안부·독도문제·한미FTA 등 한국 지지도

제 4회 미주 한인 풀뿌리 컨퍼런스 만찬에 연방의회 의원 18명이 참석, 한인들의 권익 신장 지원을 약속했다. 

25일 저녁 워싱턴 DC 소재 하얏트 리젠시 캐피털 호텔에서 열린 만찬에 참석한 민주당과 공화당 의원들은 한인들의 풀뿌리 운동을 격려하고 독도와 위안부 문제, 북핵문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등 한인사회 이슈에 지지를 표명했다. 

이날 모임에는 22개주에서 500여명의 한인들이 참석했으며 일부 의원들은 한국어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하며 한인사회와의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만찬에는 공화당에서 에드 로이스 연방 하원외교위원장(캘리포니아)과 테드 요호(플로리다) 연방하원 아태소위원장을 비롯해 테드 포우(텍사스), 마이크 코프만(콜로라도), 롭 우달(조지아) 의원, 민주당에서 쉴라 잭슨 리(텍사스), 브래드 시나이더(일리노이), 마크 타카노(캘리포니아), 로우 코리아(캘리포니아), 브렌단 보일(펜실베이니아), 라자 크리시나무디(일리노이), 로 카나(캘리포니아), 그레이스 맹(뉴욕), 빌 포스터(일리노이), 주디 추(캘리포니아), 지미 고메즈(캘리포니아), 잰 샤프코프스키(일리노이), 브렌다 로렌스(미시건) 의원이 참석했다. 지난해 10명의 의원이 참석한 것에 비해 8명이나 늘어났다. 

한국측에서는 김경협 국회 외교통일위 간사(더불어 민주당), 안호영 주미대사, 주철기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김동기 총영사 등이 참석했다. 

에드 로이스 연방하원외교위원장은 기조연설에서 한인들과의 협조 속에 일본군 위안부 결의안과 각종 대북제재 법안 및 결의안 등을 통과시키고 독도문제를 이슈화하는 데 앞장섰다는 점을 지적한 후 “다음 세대를 교육시키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독도는 한국에 속한다”고 강조해 참석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중국계인 주디 추 연방하원의원은 “오늘 낮 의회에서 많은 한인들이 로비를 하는 것을 봤다”면서 “한인들이 의회에서 로비를 하고 이렇게 의원들을 초청한 가운데 모임을 갖는 것은 정치력 신장을 위한 큰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브렌다 로렌스 연방하원의원은 “미시건에 코리안 컬처럴 센터를 만드는데 일조를 했다”면서 “한인들의 파트너로서 한인들과 함께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테드 요호 연방하원 아태소위원장은 “테드 포우 의원과 함께 북한 제재를 지지한다”면서 “한미동맹은 공동의 가치를 나누는 가치동맹으로서 한인사회는 한미동맹을 더욱 강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편이 한인인 그레이스 맹 연방하원의원은 “한국은 경제적으로나 군사적으로 가장 가까운 동맹”이라면서 “내년 연방하원의원에 출마하는 앤디 김과 데이브 민 후보 등이 역사를 만들어 내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경협 외통위 간사는 “북핵문제에 있어 대화의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미 의원들에게 한국 의원들과 함께 북핵문제 해소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는 것을 제의한다”고 말했다. 

안호영 주미대사는 “이렇게 많은 미국 정치인들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것은 대한민국 국력의 신장과 함께 우리 동포들의 역량이 커졌기 때문”이라면서 “풀뿌리 컨퍼런스를 통해 동포들의 정치력이 더욱 신장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창열 기자>

“동반자로서 한인들과 함께 하겠다”
“동반자로서 한인들과 함께 하겠다”

에드 로이스 연방하원 외교위원장이 풀뿌리 컨퍼런스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무서운 ‘독감’… 한인 5세 아동 사망
무서운 ‘독감’… 한인 5세 아동 사망

플루 합병증 장기 손상올시즌 사망자 5천여명 미국 전역에서 ‘수퍼 독감’으로 불리는 변종 인플루엔자가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한인 5세 아동이 독감 합병증으로 사망해 지역사회에 충

한인 변호사가 ‘신탁자금 횡령’… 줄줄이 ‘중징계’

가주 변호사 징계 현황 허위 송달·윤리위반 등최근 3년간 최소 10명변호사 자격 박탈·정지“비위 행위 강력 제제” 캘리포니아주 변호사협회가 변호사 비위 행위에 대해 강도 높은 제재

재외국민 4분의 1이 노인 ‘초고령 사회’
재외국민 4분의 1이 노인 ‘초고령 사회’

행안부 주민등록 통계65세 이상 18% → 25%고령화 속도 더 가팔라<사진=Shutterstock> 재외국민 사회의 노인 인구 비율이 집계 이래 처음으로 25%에 진입

티넥 담배전문점서 강도행각 10대한인 체포

매장직원 수차례 가격 10대 한인 남성이 뉴저지 티넥의 한 스모크샵(담배전문점)에서 강도 행각을 벌이다 경찰에 체포됐다. 데일리보이스 보도에 따르면 듀몬트에 거주하는 정모(18)씨

[신년 집중기획/ 한인 정치력 신장 원년으로] 중간선거의 해… “투표 통해 한인 공직자 늘려야”
[신년 집중기획/ 한인 정치력 신장 원년으로] 중간선거의 해… “투표 통해 한인 공직자 늘려야”

인구는 늘었지만 정치력은 ‘제자리’“적극적 유권자 등록과 투표 참여를” 2026년 병오년 새해는 미국 정치 지형을 가를 중간선거의 해다. 대통령을 제외한 연방의회, 주의회, 지방정

한인, 주 재무차관에… 버지니아 제임스 허씨
한인, 주 재무차관에… 버지니아 제임스 허씨

스팬퍼거 주지사 당선자30대 젊은 한인 발탁“주민 섬기는 특권 감사”  제임스 허  30대 젊은 한인이 주정부 재무차관에 발탁됐다. 주인공은 버지니아주 재무차관에 내정된 제임스 허

미주 한인 이민사 다룬 ‘하와이 연가’ 아마존 공개

하와이 한인 이민 120년의 역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음악 영화 ‘하와이 연가(감독 이진영·나우프로덕션필름 대표)’가 미국 전역에서 공개된다. 나우프로덕션필름 대표이기도 한 이진영

고등학생들이 전 세계 '평화의 소녀상' 지도 만들었다
고등학생들이 전 세계 '평화의 소녀상' 지도 만들었다

반크, 한인 청소년 봉사단 '화랑'의 글로벌 인권 대사 활동 지원전 세계 '평화의 소녀상' 위치 표시한 구글 지도[반크 제공] 전 세계 150여 곳에 설치된 것으로 알려진 '평화의

[연말 기획] 한국계 혼혈들 두각… 각 분야에서 ‘맹활약’
[연말 기획] 한국계 혼혈들 두각… 각 분야에서 ‘맹활약’

한인 인구 22% 차지 스포츠·정계·미디어 법조·과학·군사까지“다문화 미국의 얼굴” 미국 사회에서 한국계 혼혈 인구의 존재감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2020년 센서스 기준 혼혈을

한인 여성 “병가 후 장애 이유 차별·해고” 소송

디즈니 ABC케이블 상대 “정신적 고통 등 심각” 병가 후 직장에 복귀한 뒤 장애를 이유로 차별과 보복을 당해 해고됐다며 한인 여성이 디즈니 자회사인 ABC 케이블 네트웍스 그룹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