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엘리트 학원
경동나비

NAKS〈재미한국학교협의회〉 애틀랜타 학술대회 후원 잇따라

미주한인 | | 2017-07-26 19:19:00

한국학교,협의회,애틀랜타,회장,기부,후원,학술대회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조중식·송준희·오영록씨 후원금 전달

CBMC 등 단체 및 한인업체들도 동참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를 2주 남겨두고 후원 행렬이 잇따르고 있다.

25일 조중식 호프웰 인터내셔널 회장과 송준희 애틀랜타 한인회 원로회장단 회장은 동남부 한국학교협의회 회장 선우인호 회장에게 대회 후원금으로  각각 3,000달러와 2,000달러를 전달했다.

조 회장은 "애틀랜타에 25년간 거주하면서 동포사회 발전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기 위해 매년 조금씩이라도 기부를 이어 왔다”면서 “올 해에는 한인2세들의 교육에 힘쓰고 있는 전국 한국학교 선생님들의 모임을 위해 기부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선우인호 회장과 김형률 대회 준비위원장은 "한인사회 원로이신 두 분이 차세대와 한글교육의 중요성에 공감해 선뜻 성금을 기부해주셨다"면서 "기부 받은 금액은 학술대회가 2세들 교육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하지 못한 오영록 전 한인회장도 2,000달러를 후원했으며, CBMC 북미주 중부연합회 배현규 회장, CBMC 스와니지부 지정만 회장, PC페인팅 김종민 대표 등이 각각 1천달러씩 기부했다.

이외에도 낙원떡집, 김희면 회계사, 조지아 한인청년회의소(JCI·회장 이웅재), 장수장, 하루에분식, 델타항공, 노아은행, H마트, 서라벌 등도 학술대회 기간 동안 행사장소 내부에서 열리는 한국문화체험관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제35회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는 8월 10일~12일 사흘간 애틀랜타 메리엇 마르퀴스 호텔에서 열린다.  이인락 기자

NAKS<재미한국학교협의회> 애틀랜타 학술대회 후원 잇따라
NAKS<재미한국학교협의회> 애틀랜타 학술대회 후원 잇따라

왼쪽부터 송준희 애틀랜타 한인회 원로회장단 회장, 조중식 호프웰 인터내셔널 회장, 김형률 대회 준비위원장, 선우인호 동남부 한국학교협의회 회장.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Z세대·싱글·고령’ 교인 사역에 집중해야
‘Z세대·싱글·고령’ 교인 사역에 집중해야

‘한국 교회 트렌드 2025’(하)디지털 매체로 신앙 생활 Z세대싱글만의 고민 들어줄 공동체고령 교인들 친화 소그룹 활동 한국은 물론 미국 기독교계에서도 성인 자녀 세대의 교회 이

한인 여교사, 학생 폭행혐의 기소

버지니아주 프리스쿨서 공립 프리스쿨의 한인 여교사가 아이를 때려 기소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교사는 교실 내에서 3세 남자아이를 때려 이마에 상처를 입힌 것으로 밝혀졌다. 버지

‘마진콜’ 투자사기 ‘중형’…빌 황에 징역 21년 구형
‘마진콜’ 투자사기 ‘중형’…빌 황에 징역 21년 구형

뉴욕 맨해튼 연방검찰  지난 2021년 3월 발생한 월가 파생금융상품 마진콜 사태로 기소된 한인 투자가 빌 황(한국명 황성국·사진·로이터)씨에게 무려 징역 21년의 중형 구형됐다.

성 김 전 주한 미대사 현대차 싱크탱크 사장
성 김 전 주한 미대사 현대차 싱크탱크 사장

무뇨스, 첫 외국인 CEO로 주한 미국대사와 북핵대사 등을 역임한 성 김 전 대사가 현대자동차의 사장이 됐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5일 발표한 임원 인사에서 성 김 현대차 고문을

미국 원정출산 산모 수술후 후유증 사망
미국 원정출산 산모 수술후 후유증 사망

한국 알선업체 통해 와괌 리조트에 혼자 방치적절한 치료 받지 못해 한국 알선업체를 통해 미국령인 괌으로 원정출산을 온 한국인 산모가 출산 12일 만에 사망하는 사건이 뒤늦게 알려져

또 한인학생 대상 인종차별 ‘학폭’ 사건

가톨릭 고교 하키팀서욕설·왕따 등 따돌림샤워실 알몸 몰카까지학교 측은 미온 태도부모“끝까지 싸울 것” 한인 학생을 대상으로 한 인종차별적 학교 폭력 사건이 또 다시 수면 위로 드러

“모친 살해 한인, 정신분열증 앓았다”

기도를 위해 머물렀던교회사택서 참극 발생“목사가 발견해 신고” 자신의 어머니를 무참히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지난 7일 경찰에 체포된 한인 존 김(39·본보 11일자 A1면 보도

모친 폭행살해 혐의 30대 한인남성 체포
모친 폭행살해 혐의 30대 한인남성 체포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서현장서 경찰에 붙잡혀2급 살인 혐의로 수감 30대 한인 남성이 자신의 노모를 무참히 폭행해 살해한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전국 주의회서도 한인 정치인들 대거 당선 ‘약진’
전국 주의회서도 한인 정치인들 대거 당선 ‘약진’

전국 한인 후보들 선전  지난 5일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진 각급 선거에서 한인 후보들의 승전보가 잇따라 전해지고 있다.동부 뉴욕부터 최서단 하와이까지 미 전국에서 출마한 한인들

[인터뷰] “이민사 120년 만의 기회… 새로운 역사 쓰겠다”
[인터뷰] “이민사 120년 만의 기회… 새로운 역사 쓰겠다”

연방상원 앤디 김 당선인“미주 한인사회 위해 발 벗고 나설 것”한인 차세대에“우리의 목소리 내자”  한인 최초로 연방상원의원에 당선된 뉴저지주의 앤디 김 당선인이 5일 밤 당선 소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