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한인 여성이 다른 사람의 신분을 도용해 만든 크레딧카드로 십수만 달러를 흥청망청 사용해오다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오렌지카운티 법원에 따르면 스탠튼 거주 한인 여성 김모(28)씨는 50건 이상의 카드 사기 등 혐의로 체포돼 기소됐으며 지난 17일 법정에 출두해 무죄를 주장했다. 법원 기록에 따르면 김씨는 다른 사람 이름으로 된 20여장의 크레딧카드를 이용해 최소한 16만5,000달러어치의 물품을 구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어바인과 풀러튼, 부에나팍 등 한인 밀집 지역에서 우편물 등을 훔친 뒤 다른 사람의 신분을 이용해 신청한 카드로 아이폰과 타겟 기프트카드 등을 구입한 뒤 이를 되팔아 현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또 샌디에고 등 지역에서도 신분 도용 등 크레딧카드 사기 행각을 벌여 20건의 중범 혐의로 기소돼 유죄를 인정한 전력이 있으며 1년간 형기를 마치고 지난 6월 풀려난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 폭력에 무너진 가정… 커뮤니티가 나서야] “잘못 없는데 왜 도망가야 하나”… 한인 초등생의 절규](/image/291068/75_75.webp)
![[집중진단/ 유학생들 한국 ‘유턴’ 실태] 고환율·비자 강화에 유학·취업 포기 줄잇는다](/image/290832/75_75.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