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스트 캐피털사 〈민승기씨와 리스 계약 체결한 부동산 개발업체〉고발조치

미주한인 | | 2017-07-19 19:19:26

뉴욕한인회관,이스트캐피털사,민승기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뉴욕한인회, 자진철회 요청도

최악경우 소송전도 불사방침

뉴욕한인회가 뉴욕한인회관에 대한 99년 리스권을 자신들이 소유하고 있다며 뉴욕시 등기소에 등록한<본보 7월17일자 A1면> 미 부동산개발업체 ‘이스트 엔드 캐피털 파트너스’(‘이스트 캐피털’)사를 뉴욕주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김민선 뉴욕한인회장은 17일 “뉴욕주 검찰의 허락없이 이뤄진 리스 등기는 원천적으로 무효일 수 밖에 없다”고 강조한 뒤 “리스 계약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스트 캐피털사가 뉴욕시 등기소에 거짓으로 등기한 사실을 뉴욕주 검찰에 고발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실제 뉴욕주 검찰은 지난해 3월 뉴욕한인회에 공문을 보내 ‘비영리 단체로 등록된 뉴욕한인회가 뉴욕주검찰의 승인을 받지 않고 리스 계약을 체결한 것은 무효’라고 확인시켜 준 바 있다.

뉴욕한인회는 검찰 고발과 별도로 이스트 캐피털사측에 이 같은 내용의 뉴욕주 검찰의 공문을 보내 리스권 등기를 자진철회해 줄 것을 요청한다는 계획이다. 

뉴욕한인회는 이스트 캐피털측이 동의하지 않을 경우, 뉴욕시 등기소에 직접 등기취소를 요구할 방침이며, 만약 시당국이 취소해주지 않는다면 법적 절차를 밟겠다는 계산이다. 

최악의 경우 이스트 캐피털사와의 소송전을 펼쳐서라도 리스권 등기를 취소시키겠다는 게 뉴욕한인회의 확고한 입장인 셈이다. 

김 회장은 “이스트 캐피털사가 일단 99년 리스를 뉴욕시에 등기한 상태이기 때문에 뉴욕한인회관에 대한 매각이나 재융자를 하게 될 때 재산권 행사에 문제가 생긴 것은 사실”이라면서 “현재로는 매각이나 재융자에 대한 계획이 없기 때문에 당장 크게 문제가 될 것이 없긴 하지만, 최대한 빨리 뉴욕한인회관을 정상화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승기 전 뉴욕한인회장에게 선수금 25만 달러를 지급하고 뉴욕한인회관에 대한 99년 리스 계약을 체결했던 이스트 캐피털사가 지난 2월 뉴욕한인회관 리스 등기를 한 사실이 6개월이 지나 뒤늦게 한인사회에 드러나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       

<조진우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여성프로축구 미셸 강 구단주, IOC 성평등상 수상
여성프로축구 미셸 강 구단주, IOC 성평등상 수상

유럽 지역 수상자로 선정   미셸 강 [연합]  미주 한인 사업가이자 여자 프로축구 구단주인 미셸 강(67) 올랭피크 리옹 회장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성평등상을 받았다. 9일

뱅크오브호프 “한미, 직원 빼내 영업기밀 탈취” 소송

‘영업비밀 보호법’ 근거연방 법원에 민사소송 뱅크오브호프가 한미은행을 상대로 ‘영업비밀 침해’를 주장하며 연방 법원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소송은 뱅크오브

한인 교수, 워싱턴대 치대 부학장됐다
한인 교수, 워싱턴대 치대 부학장됐다

오화선 교수, 교직·연구담당   오화선 교수  워싱턴대(UW) 치과대학 오화선 교수가 치대의 교직·연구 분야를 담당하는 부학장으로 임명됐다. 교수진 인사와 승진, 종신 재직 관련

북한 억류 한국인 선교사 석방 촉구

한인 기독교계 ‘서명운동’오늘 국제사회 호소 회견 미주 한인 기독교계가 북한에서 인도적 지원 활동을 하다 10년 이상 억류 중인 김정욱·최춘길·김국기씨 등 한국 국적 선교사 3인(

한인사회 또 투자사기 의혹 ‘소송 공방’
한인사회 또 투자사기 의혹 ‘소송 공방’

“매달 10% 이자 지급” 약속 사채업 확장에 투자 유치 한인들 “돈 못받아” 주장 ‘스토킹·명예훼손’ 맞소송 남가주 한인사회에서 또 다시 투자사기 의혹이 불거지며 파문이 일고 있

LA발 여객기서 승객 폭행 ‘피범벅’

가족 미국 여행 귀국길 30대 여성 머리 찢어져 20대 여성 가해자 체포“패키지 관광하며 갈등” LA 국제공항(LAX)에서 인천공항으로 향하던 여객기 기내에서 20대 한국인 여성

[학교 폭력에 무너진 가정… 커뮤니티가 나서야] “잘못 없는데 왜 도망가야 하나”… 한인 초등생의 절규
[학교 폭력에 무너진 가정… 커뮤니티가 나서야] “잘못 없는데 왜 도망가야 하나”… 한인 초등생의 절규

인종차별 집단폭행 2년… 상처는 여전히 현재진행형 교내 인종차별 집단폭행 피해자 A군의 아버지와 B군의 어머니가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가족들이 겪고 있는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오른

60대 한인남성 시신 등산로서 발견돼

글렌도라 지역 트레일서추락·범죄 피해 등 조사 LA 카운티 글렌도라 지역의 한 등산로에서 60대 한인이 사망한 채 발견돼 당국이 사망 원인 등 조사에 나섰다.KTLA에 따르면 지난

[집중진단/ 유학생들 한국 ‘유턴’ 실태] 고환율·비자 강화에 유학·취업 포기 줄잇는다
[집중진단/ 유학생들 한국 ‘유턴’ 실태] 고환율·비자 강화에 유학·취업 포기 줄잇는다

“유학비 연간 수천만원↑” 비자 까다롭고 심사 강화 졸업해도 H-1B 취업 막혀 유학생 10여년새 ‘반토막’ 한국에서 LA에 유학을 와 대학을 졸업한 20대 한인 김모씨는 미국에서

“난 무리한 수사·기소의 희생양이었다”
“난 무리한 수사·기소의 희생양이었다”

성폭행 기소후 혐의 기각한인 전 NASA 엔지니어휴스턴시·경찰 상대 소송 “여성들이 허위 주장 공모” 성폭행 혐의가 기각되면서 기소의 정당성을 문제 삼았던 전 연방 항공우주국(NA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