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호·수인씨 부부, 준결 진출
실리콘밸리의 한인기업인 에누마(대표 이수인)가 세계 최대 비영리 벤처재단 엑스프라이즈(XPRIZE)가 개발도상국 아동의 문맹 퇴치를 목표로 개최하는 경진대회인 ‘글로벌 러닝 엑스프라이즈’(Global Learning XPRIZE)에서 준결승에 올랐다.
이 대회는 전기자동차 전문기업인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 등이 출연한 상금 1,500만달러가 걸린 초대형 국제대회로, 올해는 ‘탄자니아 학교에 태블릿 PC만 제공한다’를 전제로 읽기, 쓰기, 셈하기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미션을 부여했다.
전 세계에서 교육 관련 기업 198개 팀이 출전했고, 에누마가 개발한 교육용 앱 ‘킷킷스쿨’ 등 11개 제품이 준결승에 진출했다.
에누마는 ‘하나하나 센다’는 뜻의 영어 단어 ‘Enumerate’에서 따왔고, ‘킷킷’은 태국어로 ‘생각하다’는 뜻이다. 오는 7월 결승에 오를 5팀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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