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엘리트 학원

어바인 납치 미수범은 40대 한인

미주한인 | | 2017-06-22 19:19:22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찰리 최씨 체포,샤핑몰서 범행

어바인 지역 유명 샤핑몰 아기용품 전문 매장에서 여성 직원을 폭력적인 방법으로 끌고 가려 한 아시안 납치미수범이 한인으로 밝혀졌다. 어바인 경찰국은 지난 17일 저녁 7시20분께 우드버리 타운센터 내 아기용품 전문매장에 들어가 여성 직원의 머리를 잡아챈 뒤 질질 끌고 업소 안 스토리지 룸으로 들어가려 한 혐의로 수배된 아시안 남성을 19일 오후 4시30분께 어바인 포 스프링스 지역의 주택에서 체포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어바인 경찰국은 용의자의 신원이 올해 47세의 찰리 최씨라고 밝히고, 경찰이 그를 상대로 납치미수 사건의 동기 등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당시 여성 직원은 최씨의 납치 시도에 온몸으로 저항하며 매장 곳곳에 CCTV가 설치되어 있다고 소리를 쳤고 이에 최씨가 그대로 업소 밖으로 도망쳤다.

어바인 경찰은 CCTV 녹화 장면을 토대로 지난 19일 아침 최씨에 대한 공개수배를 한 뒤 탐문수사와 제보를 통해 이날 오후 최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당시 이 업소에서는 여성 직원이 혼자 근무하고 있었는데, 최씨가 어떤 이유로 이 업소에 들어가 이 여성직원을 끌고 가려 했는지 등은 즉각 알려지지 않았다. 이와 관련, 어바인 경찰국 공보실 관계자는 20일 “현재 이 사건에 대한 조사가 진행중에 있다”고만 밝혔다

어바인 납치 미수범은 40대 한인
어바인 납치 미수범은 40대 한인

지난 17일 유아용품업소에서 한인 용의자가 여직원의 머리채를 잡고 끌고 가려고 하는 모습이 CCTV에 잡혔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 급증

2023년 대비 18.5%↑…하루 13.4명 이용해상 52.8%, 육상 47.1% 순…20·30세대가 과반 지난해 미국 등 해외에 체류한 재외 국민이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를 이

불법 성매매 한인 여성들 체포

스파업소 마사지 위장경찰 함정수사에 덜미 펜실베니아주 사우스 애빙턴 지역에서 한인 여성 2명이 불법 성매매 혐의로 체포됐다. 뉴욕에서 원정온 이들은 손님을 가장한 경찰의 함정 수사

상하원서 '미주 한인의날 지정' 결의안 공화·민주 공동발의
상하원서 '미주 한인의날 지정' 결의안 공화·민주 공동발의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행사서 인사말하는 영김 의원[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1903년 한인 이민자들이 미국에 처음 도착한 1월 13일을 '미주 한인의 날'로 지정하는

‘정지용 해외문학상’ 제4회 시작품 공모

재미시인협회 3월1일까지 재미시인협회(회장 지성심)가 제4회 정지용 해외문학상을 공모한다. 재미시인협회는 이민자로서 모국어의 변방에서 시를 쓴다는 제약을 해소하고 본국 문단과의 거

이동섭 국기원장, 트럼프 취임식 참석 "측근 인사 만날 예정"
이동섭 국기원장, 트럼프 취임식 참석 "측근 인사 만날 예정"

2021년 명예 9단증 수여…태권도 인연으로 초청받아방미 기간 상·하원 의원 3명에게 명예 단증 수여 국기원은 2021년 11월 20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게 태권도 명

한인 여성 주차장 미행강도 피해

시애틀서 마켓 보고 나오다가방 낚아채고 질질 끌고가“허리뼈 다치고 금품 빼앗겨” 70대 한인 여성이 마켓 주차장에서 날치기 강도의 공격을 받아 금품을 빼앗기고 부상을 당했다. 워싱

조셉 윤 주한대사대리 공식 부임
조셉 윤 주한대사대리 공식 부임

“한미관계 강화에 매진”    바이든 행정부가 조셉 윤(사진·연합) 전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를 주한미국대사관 대사대리로 파견한다고 지난 10일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조셉 윤

알타데나 집 전소 한인 돕기 고펀드미 14만여 달러 답지

알타데나에서 발생한 이튼 산불로 전소 피해를 입은 한인 가정을 돕기 위한 고펀드미 계좌에 약 14만 달러가 답지했다. 온라인 모금 사이트 고펀드미에는 지난 7일 발생한 이튼 산불로

피살 한인 버스기사 추모식
피살 한인 버스기사 추모식

지난달 시애틀 워싱턴대(UW) 인근에서 홈리스에 의해 어처구니 없이 살해된 킹 카운티 메트로버스 한인 기사 숀 임(59)씨의 추모식이 지난 10일 시애틀 루멘필드 이벤트홀에서 1,

'코리안 특급' 박찬호, LA 산불로 가족과 호텔 대피…자택 전소
'코리안 특급' 박찬호, LA 산불로 가족과 호텔 대피…자택 전소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산불로 '코리안 특급' 박찬호(51)도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10일 박찬호의 야구계 지인에 따르면, LA 시내 고급 주택지인 베벌리힐스에 있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