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계 이민자들의 미국사회 기여와 업적을 기리고 아태계 주민들의 단합과 참여를 독려하는‘아태 문화유산의 달’ 5월을 맞아 2일 LA시청에서 이를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 에릭 가세티 LA 시장과 허브 웨슨 LA 시의장, 데이빗 류 시의원 등 시 고위 관계자들은 아시안이민자 가정을 다뤄 인기를 끌고 있는 ABC 방송의 시트콤 ‘프레시 오프 더 보트’ 의 성과를 축하하고 출연배우들을 격려했다. 주인공인 한인 배우 랜달 박(가운데)이 가세티(맨 왼쪽) 시장 등과 함께 아태 문화유산의 달을 기념하고 있다. <박상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