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DC 흥사단
흥사단 미주위원부(위원장 윤창희)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와 관련, 2015년 12월28일 합의한 한일 정부간 합의문을 파기하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키로 결정했다.
흥사단은 지난달 27일 모임을 갖고 이를 위해 12·28 합의에 의한 일본 정부의 10억엔 반환운동 전개, 전세계 성노예 자료 발굴 및 보존, 홍보사업의 지속적 전개 등을 목표로 미국의 여성 및 인권운동기관, 한인동포 등과 연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지훈 인턴기자>
27일 기자회견을 갖고 캠페인을 발표하는 윤창희(가운데) 위원장 등 흥사단 미주위원부 관계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