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선로에 추락한 남성 구한 한인영웅

미주한인 | | 2017-04-29 19:19:56

한인영웅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열차 기다리던 히스패닉 남성 정신잃고 추락

무작정 뛰어들어 끌어올려...시민들에 도움요청

정신을 잃고 지하철 선로로 추락한 히스패닉 남성을 구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몸을 던진 한인 남성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퀸즈 엘름허스트에 거주하는 김은호(56·사진)씨다.

김씨는 26일 오전 1시50분께 맨하탄 직장으로 출근하기 위해 7번 전철의 퀸즈 90가/엘름허스트 애비뉴역에서 전철을 기다리던 중 ‘쿵’하는 소리가 나, 돌아보니 30대로 보이는 히스패닉남성이 선로로 중심을 잃고 추락했다. 열차 도착시간이 임박해 위급한 상황이었음에도 김씨는 무작정 사고자를 구하기 위해 선로로 뛰어들었다. 

김씨는 “사고 당시 사람을 먼저 구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주저 없이 선로로 뛰어 내려가 혼자 사고자를 끌어 올리려고 했으나 역부족이어서 주변에 있던 시민 2명에게 도움을 요청해 열차가 도착하기 전 무사히 추락 남성을 끌어 올릴 수가 있었다”며 당시 긴박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사고자가 안전하게 승강장으로 끌어 올려진 후에도 정신이 돌아오지 않고 등에서 피가 흐르고 있어 곧바로 역무원에게 응급상황을 알렸다”고 말했다. 김씨의 용기 있는 행동으로 사고 남성은 병원으로 안전하게 후송됐다.<금홍기 기자>

선로에 추락한 남성 구한 한인영웅
선로에 추락한 남성 구한 한인영웅

김은호씨가 추락현장에서 사고 당시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인 노인, LA 도심서 묻지마 폭행·방화 피살 ‘충격’
한인 노인, LA 도심서 묻지마 폭행·방화 피살 ‘충격’

양로병원 입소 다음날 실종흑인 노숙자가 무차별 폭력유족 “환자 관리부실 의혹” “평생 선하게 살던 분” 애도지난 20일 새벽 83세 한인 노인(작은사진)이 무차별 폭행과 방화 피해

최초 ‘개헌 재외투표’ 등록마감 임박
최초 ‘개헌 재외투표’ 등록마감 임박

총영사관 “27일까지”  대한민국 헌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로 헌정 사상 처음으로 재외국민이 참여하는 국민투표가 실시될 전망인 가운데, 재외 국민투표 투표권 등록 신청 마감이 불과

“비자사기로 인력 착취”… 수백만불 빼돌려
“비자사기로 인력 착취”… 수백만불 빼돌려

한인 남성 기소돼 ‘유죄’허위로 비자 신청 입국 불법 노동과 모금 강요$120만 몰수·$95만 배상 이민 비자 제도를 악용해 외국인들을 불법 입국시킨 뒤 저임금 노동과 모금을 강요

뉴저지 스파 50대 한인직원 고객 성추행 혐의 체포

뉴저지 메드포드에 위치한 스파 업소에서 일하는 50대 한인 남성이 성추행 혐의로 체포됐다. 지역 경찰에 따르면 지난14일 메드포드의 한 스파업소의 직원 정모(55)씨를 2건의 불법

“한국 잘 아는 적임자… 한미관계 ‘새 전기’ 기대”
“한국 잘 아는 적임자… 한미관계 ‘새 전기’ 기대”

■ 미셸 박 스틸 주한대사 지명 한국·한인사회 반응실향민 가족 출신 이민 1세한국계 첫 여성 대사 후보청와대“한미관계 강화 기대”‘스틸 채널’영향력 주목   트럼프 행정부 2기 첫

미 독립 250주년 기념 ‘우정의 종’ 우표·주화 추진
미 독립 250주년 기념 ‘우정의 종’ 우표·주화 추진

우정의 종 재단, 한미우호 상징 의미 재조명“지역구 연방의원 지지 속 USPS 승인 절차10월3일 우정의 종 50주년 맞춰 발행 목표”  올해로 50주년을 맞은 샌피드로 우정의 종

한인 총격피살 무죄 파장… 권익 TF 출범

정신이상 무죄에 공분 확산관련법 개정 추진 본격화 지난 2023년 발생한 한인 임신부 권이나씨 총격 피살 사건의 용의자가 최근 법원으로부터 ‘정신이상에 따른 무죄’ 판결을 받아 한

예일대 버클리칼리지 한인 학장 임명
예일대 버클리칼리지 한인 학장 임명

김재홍 공과대학 석좌교수7월부터 5년간 임기   아이비리그 명문인 예일대학교의 김재홍(사진) 교수가 버클리칼리지 신임 학장으로 임명됐다.예일대는 6일 “김재홍 공과대학 석좌교수를

한인 임산부 ‘응급실 뺑뺑이’ 비극
한인 임산부 ‘응급실 뺑뺑이’ 비극

주한미군 근무자 가족 쌍둥이 조산 응급상황 7개 병원서 진료 거부 1명 사망·1명 뇌손상 주한 미군으로 근무하는 한인 남편을 따라 한국에 간 미주 한인 임산부가 한국에서 조산 통증

대형트럭 6중 추돌에 한인 여성 참변

온타리오 10번 Fwy서 운전하던 차량 들이받혀 온타리오 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50대 한인 여성이 사망했다.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CHP)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달 29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