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글렌데일에서 한인으로 추정되는 80세 할머니가 실종됐다. 글렌데일 경찰국은 올해 80세된 명 숙 안(Myung Sookan)씨가 지난달 29일 글렌데일 1100 블럭 노스 콜럼버스 애비뉴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후 실종됐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실종자는 4피트11인치 키에 체중 100파운드의 아시안 여성으로 흰머리가 섞인 갈색머리이며, 실종 당시 검은색 긴팔셔츠에 보라색 반팔셔츠를 겹쳐 입고 있었고 검은색 바지 차림이었다. <예진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