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5~30일 실시되는 한국의 제19대 대통령 재외국민투표를 앞두고 뉴욕 한인사회가 유권자 등록 및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
지난 19일 미동부민주포럼 주최 ‘뉴욕 대선참여운동본부’가 대규모 발대식을 갖고 활동에 착수, SNS를 통한 온라인 투표를 독려하는 한편 별도의 포스터를 제작해 한인들의 투표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뉴욕총영사관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한인마트 교회 등지로 순회접수 활동을 시작한데 이어 한인단체 모임과 한인학생회를 통해서도 홍보를 강화키로 하는 등 투표참여율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최희은 기자>
뉴욕총영사관이 재외선거인 및 국외부재자 등록 순회접수를 시작한 지난 18일 플러싱 H마트 유니온 매장에서 한인들이 유권자 등록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