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뉴욕 평통 대폭 ‘물갈이’ 예고

미주한인 | | 2017-03-17 20:03:39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후보자 선정 추천 기준 대폭 강화

정원 규모 20% 축소도 영향 

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평통) 뉴욕협의회의 대폭적인 물갈이가 예상된다. 

한국의 평통사무처가 최근 발표한 해외자문위원 후보자 선정 추첨심사 기준이 종전 기준에서 대폭 변경됐기 때문이다. 더구나 뉴욕 평통의 정원이 20% 가량 줄게 되면서 물갈이 폭은 더욱 커질 것이란 게 평통 안팎의 설명이다.

새롭게 마련된 18기 추천심사 기준에 따르면 평통 자문위원은 여성과 45세 이하 젊은층을 대거 발탁해 여성 30%, 45세 이하 20% 등 참여비율을 높여 배정토록 규정하고 있다. 

평통 자문위원 후보자에 대한 추천 자격기준도 크게 강화됐다. 

추천 후보자 기준에 따르면 ▶동포사회 내에서 소송이나 분쟁 당사자 ▶부도덕한 공·사생활로 물의를 일으키거나 지탄을 받고 있는 인사 ▶장기간 거주지를 떠나 참여가 어려운 인사 ▶부적절한 업소를 운영하거나 조직을 활용해 개인의 이익을 추구하는 인사 ▶정파적 이해관계로 통일 활동을 저해하는 인사 ▶평통 자문위원 재임 중 활동이 전무하거나 부적격하여 ‘해촉’된 인사 ▶경찰청 신원조사에 이상이 있는 인사 등이 배제된다.  

뉴욕총영사관은 이 같은 추천심사 기준을 통해 이달 말까지 한인 단체장, 전문성과 지도력을 갖춘 인사, 사회활동이 활발한 여성 지도급 인사, 통일 미래세대를 선도한 청년인사 등을 중점적으로 선별해 평통 사무처에 제출하게 된다. 

평통 관계자들은 현재 17기 자문위원 가운데 60% 이상 인선과정에서 제외되고 새 인물로 채워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기존 교체율 40~50% 수준보다 10~20% 가량 높을 것이란 전망이다. 까다로워진 후보 추천 기준도 문제지만 대폭 줄어든 정원 규모도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지적이다. 

실제 뉴욕평통 정원규모는 17기 당시 171명이었던 것이 18기에서는 136명으로 축소된다. 

이에 따라 기존 자문위원들의 교체율도 상대적으로 커질 수 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총영사관은 내달 6일까지 개인 또는 단체들로부터 자문위원 추천 신청서를 받은 뒤 추천위원회를 구성, 접수된 후보자들에 대한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신청서 양식은 뉴욕총영사관(www.koreanconsulate.org)과 평통사이트(www.nuac.go.kr)에서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뒤 접수하면 된다.             <조진우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무서운 ‘독감’… 한인 5세 아동 사망
무서운 ‘독감’… 한인 5세 아동 사망

플루 합병증 장기 손상올시즌 사망자 5천여명 미국 전역에서 ‘수퍼 독감’으로 불리는 변종 인플루엔자가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한인 5세 아동이 독감 합병증으로 사망해 지역사회에 충

한인 변호사가 ‘신탁자금 횡령’… 줄줄이 ‘중징계’

가주 변호사 징계 현황 허위 송달·윤리위반 등최근 3년간 최소 10명변호사 자격 박탈·정지“비위 행위 강력 제제” 캘리포니아주 변호사협회가 변호사 비위 행위에 대해 강도 높은 제재

재외국민 4분의 1이 노인 ‘초고령 사회’
재외국민 4분의 1이 노인 ‘초고령 사회’

행안부 주민등록 통계65세 이상 18% → 25%고령화 속도 더 가팔라<사진=Shutterstock> 재외국민 사회의 노인 인구 비율이 집계 이래 처음으로 25%에 진입

티넥 담배전문점서 강도행각 10대한인 체포

매장직원 수차례 가격 10대 한인 남성이 뉴저지 티넥의 한 스모크샵(담배전문점)에서 강도 행각을 벌이다 경찰에 체포됐다. 데일리보이스 보도에 따르면 듀몬트에 거주하는 정모(18)씨

[신년 집중기획/ 한인 정치력 신장 원년으로] 중간선거의 해… “투표 통해 한인 공직자 늘려야”
[신년 집중기획/ 한인 정치력 신장 원년으로] 중간선거의 해… “투표 통해 한인 공직자 늘려야”

인구는 늘었지만 정치력은 ‘제자리’“적극적 유권자 등록과 투표 참여를” 2026년 병오년 새해는 미국 정치 지형을 가를 중간선거의 해다. 대통령을 제외한 연방의회, 주의회, 지방정

한인, 주 재무차관에… 버지니아 제임스 허씨
한인, 주 재무차관에… 버지니아 제임스 허씨

스팬퍼거 주지사 당선자30대 젊은 한인 발탁“주민 섬기는 특권 감사”  제임스 허  30대 젊은 한인이 주정부 재무차관에 발탁됐다. 주인공은 버지니아주 재무차관에 내정된 제임스 허

미주 한인 이민사 다룬 ‘하와이 연가’ 아마존 공개

하와이 한인 이민 120년의 역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음악 영화 ‘하와이 연가(감독 이진영·나우프로덕션필름 대표)’가 미국 전역에서 공개된다. 나우프로덕션필름 대표이기도 한 이진영

고등학생들이 전 세계 '평화의 소녀상' 지도 만들었다
고등학생들이 전 세계 '평화의 소녀상' 지도 만들었다

반크, 한인 청소년 봉사단 '화랑'의 글로벌 인권 대사 활동 지원전 세계 '평화의 소녀상' 위치 표시한 구글 지도[반크 제공] 전 세계 150여 곳에 설치된 것으로 알려진 '평화의

[연말 기획] 한국계 혼혈들 두각… 각 분야에서 ‘맹활약’
[연말 기획] 한국계 혼혈들 두각… 각 분야에서 ‘맹활약’

한인 인구 22% 차지 스포츠·정계·미디어 법조·과학·군사까지“다문화 미국의 얼굴” 미국 사회에서 한국계 혼혈 인구의 존재감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2020년 센서스 기준 혼혈을

한인 여성 “병가 후 장애 이유 차별·해고” 소송

디즈니 ABC케이블 상대 “정신적 고통 등 심각” 병가 후 직장에 복귀한 뒤 장애를 이유로 차별과 보복을 당해 해고됐다며 한인 여성이 디즈니 자회사인 ABC 케이블 네트웍스 그룹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