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뉴욕한인회 회칙개정 졸속처리 논란

미주한인 | | 2017-03-06 18:09:53

뉴욕한인회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중요조항 대폭수정 불구 의견수렴 없이 진행

일부 이사들 “내용도 모른채 투표 불보듯” 불만

한인회 “공청회까지 열었는데, 투표 문제없어”

 

뉴욕한인회의 회칙 개정이 일반 한인들에게 제대로 공개되지 않은 채 졸속 처리되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뉴욕한인회는 3일 퀸즈 대동연회장에서 개최되는 총회 수시간 전에 긴급이사회를 열어 회칙 개정안을 처리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일부에서 ‘50만 한인을 대표한다는 뉴욕한인회의 헌법을 바꾸는 문제를 이런 식으로 처리해도 되느냐“는 불만 섞인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더구나 이번 회칙은 한인사회를 발칵 뒤집어 놓았던 뉴욕한인회장선거 소송전과 뉴욕한인회관 장기리스 사태의 재발방지 차원에서 대대적인 수정이 가해졌음에도 불구, 공청회가 열린 지 이틀 만에 개정을 확정하겠다는 한인회의 입장을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게 중론이다. 뉴욕한인회는 당초 지난 2일 회칙개정 공청회를 실시한 직후 곧바로 이사회를 열어 인준을 받을 계획까지 세웠었다. 그러나 이날 이사회가 의결 정족수를 채우지 못하자 불가피하게 총회가 열리는 당일로 이사회를 연기한 상태이다. 

공청회에 참석했던 크리스 장씨는 “공청회를 실시한 직후 이사회에서 인준하려고 한 발상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겠다. 이럴거면 공청회를 왜 하느냐. 시간을 두고 수렴한 된 의견을 반영하는 것이 상식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재복 이사를 비롯한 몇몇 인사들도 “총회가 개최되면 대부분 참석자는 개정회칙 내용도 모른 채 찬반 투표에 임하게 될 게 뻔하다”며 “총회 참석자들이 회칙 개정의 주요내용을 인지하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에 홍보활동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경원 회칙개정위원장은 “총회 일정을 맞추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는데 다소 늦었다”면서도 “개최하지 않아도 되는 공청회까지 실시했는데 졸속이라는 말은 인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세목 전 뉴욕한인회장도 “회칙을 검토할 시간이 부족하다는 소수 한인들의 지적까지 총회에서 공지해 투표를 실시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반박했다. <조진우 기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GM 납품’ 거액 뇌물수수 한인 항소심 유죄

어바인 출신 전 매니저 한국 자동차 부품업체에 제너럴모터스(GM)의 1억 달러 이상 규모 납품계약을 따내주겠다며 345만 달러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한인 전 GM

한인 중학교 교사 성매매 혐의 체포
한인 중학교 교사 성매매 혐의 체포

성매매 권유·알선 혐의공범 3명도 함께 적발 한인 중학교 교사가 성매매를 주선하고 시도한 혐의로 체포된 뒤 교사직에서 사직했다. 노스캐롤라이나 지역 매체 WRAL은 웨이크 카운티

1억불 투자손실 끝 비극… 한인 디자이너 남편에 피살
1억불 투자손실 끝 비극… 한인 디자이너 남편에 피살

미셸 민 ‘브린 워커’ 창업자자택서 남편이 총격후 자살유족“남편 정신건강 악화”경찰, 총기·유서 메모 발견 북가주에서 유명 여성 의류 브랜드를 일군 한인 패션 디자이너가 자택에서

한인 대학생 뺑소니 차에 치여 사망
한인 대학생 뺑소니 차에 치여 사망

에드워드 변씨 놀웍서경찰“고의적 살인”수사 한인 대학생이 학교 인근 주유소에서 뺑소니 차량이 치여 숨지는 비극을 당했다. 수사당국은 용의 차량 사진을 공개하고 1만 달러의 현상금을

미주 최대 한인은행, 일본계 상업은행 인수
미주 최대 한인은행, 일본계 상업은행 인수

캘리포니아 본사 뱅크오프호프SMBC 마누뱅크 상업은행 부분  한-일 커뮤니티 금융 네크웍 강화 미국 최대 한인 은행인 뱅크오브호프가 일본계 상업은행 인수를 최종 매듭짓고 주류 및

'한국 택배업체 사칭’ 신종 보이스피싱 기승
'한국 택배업체 사칭’ 신종 보이스피싱 기승

한국 유명 택배사 사칭해“범죄품 발견” 불안 조성여권 등 개인정보 요구미 주 한인사회‘주의보’ 미주 한인들을 대상으로 한 재외공관 사칭 사기에 이어 최근에는 한국 유명 택배회사를

32년 만에 찾은 양어머니… 눈물의 극적 상봉
32년 만에 찾은 양어머니… 눈물의 극적 상봉

한인 모녀 기적의 재회라스베가스 노숙자촌서본보 DC 보도로 실마리  32년만에 상봉한 메리 클라인(왼쪽)씨와 양어머니 송 김 바틀리씨.  자신을 입양해 키워준 한인 양어머니를 애타

40대 한인 남성 변사 LA 길거리서 발견돼

LA 카운티에서 40대 김씨 남성이 길거리에서 숨진 채 발견돼 당국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LA 카운티 검시국 자료에 따르면 사망자는 올해 46세인 새뮤얼 김씨로 확인

식당 주변 난동 한인… 경찰에 주먹질 체포

20대 한인 남성이 난동을 부리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을 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경찰은 방모(29)씨를 지난 20일 밤 경찰 폭행과 무질서 행위 등 가중 폭행

“코넬대 집단 성폭행 한인 학생도 가해자”
“코넬대 집단 성폭행 한인 학생도 가해자”

피해 여학생 민사소송약물 복용 강요한 뒤7명이 연쇄 성폭행”주장경찰 조사… 기소는 아직 아이비리그 명문 코넬대의 한 학생 사교클럽에서 여학생에게 약물을 복용하도록 강요한 뒤 여러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