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형 직위…외부인 공모
LA 총영사관의 부총영사 직위에 재외국민을 포함한 외부 전문가가 임용될 수 있는 길이 다시 열릴 전망이다.
지난달 31일 한국 인사혁신처와 외교부는 LA 총영사관 부총영사 직위에 대해 재외국민을 포함한 인사들의 공개 지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지난 2011년 11월 LA 총영사관 부총영사 자리를 개방형 직위로 지정해 당시 공모를 통해 선발된 기획재정부 소속 방기선 당시 복지예산 과장이 발탁됐었다.
방기선 전 부총영사에 이어 2015년 LA에 부임한 현 류상민 부총영사도 역시 개방형 직위 공모 절차를 통해 기획재정부에서 선임된 바 있다. 이번 채용 결과에 따라 현 류상민 부총영사는 후임자 부임 및 인수인계 후 4월말 본국 기획재정부로 복귀할 예정이다. LA 총영사관 부총영사 직위 응시 자격요건 및 제출서류와 관련한 사랑은 나라일터 웹사이트(www.gojobs.go.kr)를 참조하면 된다. <김철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