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선관위...한국어 통역원 부족 등
시민참여센터(KACE)가 6일 뉴욕시 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한 한국어 및 중국어 자문 단체 회의에 참석해 지난해 선거기간 핫라인을 통해 접수받은 각종 불편사항을 보고하고 개선을 요구했다.
KACE는 “지난해 선거 핫라인에 접수된 문의는 전화로만 542건이며, 이중 190건(35%)은 투표소 위치 문의, 133건(24.5%)은 유권자 등록 확인이었는데, 이는 선거관리국에서 시간 내에 유권자들에게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은 것이 주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선관위는 시민참여센터 등 관련 단체와 협업해 유권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KACE는 지난해 선거에서 한국어 통역원 부족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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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뉴욕시 선거관리국과 시민참여센터 등이 참석한 단체 회의. <사진제공=시민참여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