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만달러 시세차익 대박
‘강남스타일’로 미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던 가수 싸이가 미국 활동을 위해 구입했던 LA 지역 고급 콘도를 매각해 74만달러의 차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LA타임스는 가수 싸이가 4년 전 ‘강남스타일’ 미국 활동 당시 124만9,000달러에 구입했던 웨스트우드 지역의 고급 콘도를 199만5,000달러에 팔아 74만6,000달러의 시세 차익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싸이와 부인 공동명의로 되어 있던 블레어 하우스는 UCLA 인근 고급 주택가인 웨스트우드에 위치한 지상 29층 규모 고급 콘도로, 실외 수영장과 스파, 테니스장 등 호화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호텔처럼 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곳이라고 소개했다. 싸이는 ‘강남스타일’ 활동 당시인 지난 2012년 거주 목적으로 이 콘도를 구매했다가 최근 미국 내 활동이 주춤해지면서 처분한 것으로 보인다. <김철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