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천( 支泉) 권명오(수필가 / 칼럼니스트)
2024년 3월 22일 한미연합회 창립 1주년 기념식이 거행됐다. 한미동맹과 미주동포들과 미국인들과의 우애가 돈독해질 거보를 시작한지 1년이 됐다. 오대기 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이홍기 한인회장과 홍승연 동남부 연합회장과 민주 평통 오영록 회장의 축사가 끝난 후 주중광 이사장의 강연이 시작됐다. 주 박사는 이승만 건국 대통령과 맥아더 장군 동상 건립과 자유민주주의와 자유 경제시장에 관한 한미 양국 관계와 미래를 위한 핵심 목적과 가치를 추구해갈 계획과 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그리고 한미일 동맹관계를 거론하면서 경제는 먹고 사는 문제지만 안보는 죽고 사는 문제라고 했다. 그 다음 이주배 수석 부회장은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사업계획을 발표했는데 그 내용들이 우리가 할 수 있고 해야만 될 중요한 것이었다.
애틀랜타 한미연합회 지회는 29개 지회와 함께 미국정부와 의회 및 학계 및 재계와 협력 방법을 의논했고 또 오대기 회장은 직접 한국에 나가 상영중인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을 주중광 이사장과 오영록 평통 회장과 이주배 수석 부회장의 지원으로 3월 21일부터 10일간 무료로 관람케 하는 큰 일을 했다. 영화는 그릇된 역사관과 이승만 건국 대통령에 대한 왜곡된 사실을 불식시키는 역할을 했다. 이승만 건국 대통령의 애국정신과 독립투쟁의 위대한 업적을 실감케 했다. 그동안 이 대통령의 실책만 극대화시킨 것들을 그대로 믿어왔던 우리들을 반성과 아픔과 한숨과 눈물을 흘리게 했다.
건국에 대한 왜곡된 역사는 정치인들과 학자들과 언론의 책임이다. 이승만 건국 대통령의 위대하고 영웅적인 업적을 영화를 통해 깊이 깨닫고 배울 수 있게 해준 한미연합회에 감사의 박수를 보내면서 우리는 잘못을 깨닫은 이상 변해야 될 것이다. 그런데 아직도 왜곡된 역사가 옳다고 강력히 주장하고 있는 불행한 망국적인 주장들을 하고 있다. 그들은 이승만 대통령은 건국 대통령이 아니라 상해 임시정부 대통령이 건국 대통령이라는 억지 논리를 펼치고 있다. 영화 역사전쟁도 윤석열 대통령 때문에 개봉이 되고 대성황을 이루게 됐다는 필자의 사견이다. 우리는 영화 건국전쟁을 통해 이승만 건국 대통령의 식견과 지도력과 국제사회에 대한 이해관계와 미래를 예견한 까닭에 건국 대한민국의 토대가 굳건 해진 것이다. 만약 건국 초기 지도자들이 미 중러의 눈치만 보고 우왕좌왕했다면 스탈린과 모택동과 김일성에 이용만 당하고 끝내는 숙청이 되고 국민들은 빈곤과 자유를 박탈당하게 됐을 것이다. 이승만 건국 대통령은 국제사회와 미국을 잘 알기 때문에 8.15 광복과 함께 6.25 남침을 저지해준 미국과 동맹을 맺고 안보조약을 체결했다. 그 때문에 이승만 건국 대통령과 우리의 은인이고 영웅인 맥아더 장군의 업적을 높이 평가해야 한다. 이승만 건국 대통령과 맥아더 장군의 업적과 한미동맹의 결실이 토대가 돼 현재 3백만 미주 한인동포들이 힘차게 미래를 향해 꿈을 펼치고 있다.
그 때문에 애틀랜타 AKUS가 추진중인 이승만 건국 대통령과 멕아더 장군 동상 건립을 적극 후원하고 도와야 된다. 우리의 동상건립으로 인해 한미동맹 관계가 더욱 두터워지고 영원히 빛날 것이다.
반미를 외치고 이승만 건국 대통령을 비하하고 그의 업적을 부정하는 친북, 친중 좌파들은 더 이상 미국에 살 이유와 자격이 없는 역적인 동시에 암적인 존재들이다.
영화 건국전쟁을 통해 깨닫고 배운 우리는 마음과 힘을 합쳐 모두다 함께 이승만 대통령과 맥아더 장군 동상건립에 적극 동참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