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신앙칼럼] 그 길 예수(The Way Jesus, 요Jn. 14:6)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2-06-23 08:25:14

신앙칼럼,방유창 목사(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방유창 목사(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선택은 영원을 좌우하는 중요한 채널입니다. 한번의 잘못된 선택은 평생을 놓고 후회하게 만들 뿐 아니라, 영원을 후회하게 합니다. <베드로와 도마>는 예수님의 12제자 중에 특징 있는 제자들입니다.  이들의 질문은 오늘 이 포스트 모더니즘의 세대와 동일한 공통점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길을 <세상사람들의 기준>에서 물어보는 것이 너무나 흡사하게 닮았다는 점입니다. 장차 우리가 있을 곳을 예비하러 간다고 말씀하시는 주님께 <주여 어디로 가십니까?>로 되물어보는 저들의 아둔한 모습이 바로 <지금 우리의 모습>임을 실감하게 합니다(요13:36, 14:5). 미래가 불확실함에 대해 불안해 하는 이 세대의 심각성은 <베드로와 도마>가 예수님께 질문 드리었던 <불안심리>와 결코 다르지 않음을 말해줍니다.

예수님은 <분명하고 단호>하십니다. “내가 곧 길이다”(요14:6) 예수님은 어디가 길인지를 몰라 방황하는 제자들에게, 어디를 가야 할 지 몰라 갈팡질팡하는 포스트 모더니즘 세대의 사람들에게 <오직 한 길 예수님>만이 <그 길>임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The Way Jesus”는 헬라어로 “헤(그) 호도스(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단 한 단어로 압축해서 말씀하십니다. “나는 곧 길이다”라고 단호하고 분명하게 말씀하십니다. 이렇게 단호하고 분명하게 <길>을 묻는 제자들에게 말씀하신 까닭이 있습니다. 그당시 사람들은 <신 문명의 신조> 앞에서 흔들리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전하시는 <진리의 복음> 외에 완전히 색다른 센세이션을 일으키는 <신문명 신조의 사상> 즉 <영지주의>가 등장하였습니다. 예수님 보다는 <영지주의>가 내뿜는 매력 앞에 매혹되고 있는 실정이었습니다. <영혼은 귀하고 육체는 더럽다>라는 이원론적인 생각으로 혼돈을 가져오는 사상 앞에서 사람들은 우왕좌왕하며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바로 이런 <가치관의 혼란>으로 인하여 선험적인 지식에 빠져있었기에 <오직 한 길> <유일한 길> 그것을 가리켜서 <그 길>이라 말씀하시며, <그 길>은 곧 <예수님> 자신이심을 명쾌히 밝히신 것입니다.

현하, 시시비비를 가리기에 분주한 이 세상의 비극적 모순 덩어리는 <최초의 사람, 아담>의 <실수와 범죄>로 인하여 이 세상에 찾아온 <불행과 절망>, <죽음과 질병>, <단회적 삶>, <삶의 고통과 고뇌>의 복합현상들입니다. 이 모든 것을 일거에 해결하신 예수님은 그 대책을 다른 곳에서 찾아 내신 것이 아니라, <스스로>가 <바로 그 대책>이심을 <정관사, The(그)>로써 표현하신 것입니다. 이 시대는 <절대적 가치>를부정하고 <상대적 가치>를 앞세우고 있습니다. 그래서 <상대적 가치> 즉 <모든 종교가 제시하는 진리는 한가지로 다 통한다>는 “다원주의 신(新) 개념의 사상”이 팽배하므로 <진리를 왜곡>하는 시대, <절대자를 부정>하는 시대의 모순에 빠져 마치 <모순의 뫼비우스의 띠>를 형성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바로 이 시점에 가장 좋은 묘책 은 <나는 곧 길이요>라고 과감하고 단호하게 선포하시는 <예수님만이 그 길>이 되셔서, <그 길 예수>의 복음을 공허한 영혼의 빈 자리에 채움으로써 <이 시대의 허무가 주는 패닉>, <포스트 모더니즘, 다원주의>의 이교적 사상에서 벗어나 <영원한 길, 오직 예수>를 따름으로써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는 예수님의 그 넓은 품에 안기는 것입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법률칼럼] “미국 내 영주권 신청 막힌다?”

케빈 김 법무사 USCIS 신분조정(AOS) 정책 변화와 현실적인 대응 전략 미국 이민국(USCIS)이 지난 5월 22일 발표한 신분조정(Adjustment of Status·AO

[행복한  아침]  어른  다움의 서사

김 정자(시인 수필가)     나이가 들어간다는 말은 내 보이기 싫은 것들이 늘어난다는 말과 동의어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주름살, 흰머리, 아집, 애착이 은근히 자리 잡기 시작하

[신앙칼럼] 다볼산의 기적 예수 (The Miracle of Mount Tabor, Jesus : 마태복음Matthew 17:1~13)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1. [도입] 붉은 흙 위에 울리는 나지막한 음성앨라배마의 뜨거운 태양 아래, 버려진 돌조각들로 평생 기도의 정원(아베 마리아 그로토)을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삶의 균형을 찾는 지혜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삶의 균형을 찾는 지혜

최 모세( 고전 음악·인문학 교실) 삶의 균형을 어떻게 찾을 것인가? 라는 물음에 앞서 삶의 모든 영역에 불균형으로 질서가 없음을 경험한다. 인간관계의 불협화음에서 파생되는 무질서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9)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9)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과다지급금 회수, 당신의 ‘작은 실수’를 대하는 쇼셜시큐리티의 변화” 천경태 (금융전문가)  공식 발표일: 2026년 5월 11일 (자료 출처: SSA 감사

[삶과 생각] 소아암 병동의 아이들!
[삶과 생각] 소아암 병동의 아이들!

지천(支泉) 권명오 (수필가 / 칼럼니스트) 에모리 의과대학 종신 명예교수이자 소아암 전문 의학박사인 문학평론가 아혜 김태형 시인의 글을 읽고 고약한 소아암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의

[추억의 아름다운 시] 밤의 이야기

조병화 고독하다는 건아직도 나에게 소망이 남아 있다는 거다소망이 남아 있다는 건아직도 나에게 삶이 남아 있다는 거다삶이 남아 있다는 건아직도 나에게 그리움이 남아 있다는 거다그리움

[수필] 묵묵히 곁을 지키는 일
[수필] 묵묵히 곁을 지키는 일

김혜경(사랑의 어머니회 회장·아도니스 양로원 원장) 칠십 대 초반의 한 할머니가 남편을 여의었다. 지금까지 전기요금 내는 일조차 손수 해본 적이 없던 할머니는 매일 아침 남편의 묘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주택보험의 Personal Property란 무엇인가?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주택보험의 Personal Property란 무엇인가?

최선호 보험전문인 ‘세간살이’라는 말은 집안에서 사용하는 온갖 물건을 뜻한다. 냉장고, 세탁기, 소파, 침대, TV 같은 큰 물건부터 옷, 그릇, 컴퓨터, 전자제품까지 모두 포함된

[애틀랜타 칼럼] 용서의 힘

이용희 목사 “너의 원수로 인하여 난로의 불을 뜨겁게 지피지 말라. 오히려 그 불이 너 자신을 불태울 것이다.” 셰익스피어의 말입니다.분노하는 사람은 그 분노로 인하여 자신을 잃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