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동안 다양한 전통놀이 악기 체험
국악 실내악단 소리누리가 제6회 국악캠프를 열었다.
K-8학년 대상으로 7월22일 부터 8월 2일까지 2주에 걸쳐 샤인 커뮤니티 센터에서 열린 이번 캠프는 국악기로 소금,단소,사물놀이 ,난타 ,컵타,소고춤과 모든학년이 함께 한 깃발춤 등을 배웠다.
2021년도에 시작한 소리누리 한국 문화 캠프는 6회를 맞이하여 더 풍성하고 알찬 수업으로 진행되었으며,캠프기간 동안 학생들이 한국 전통놀이와 전통 만들기 수업, 문화와 악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한국문화캠프는 국악기 연주수업과 전통놀이의 재미를 더해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큰 호응을 받고있다. 이번 캠프에서 아이들은 좋아하는 프로그램으로 신나게 두드리는 난타와 전통놀이라고 이야기 했다.
소리누리 박은경 선생님은 ”학부모님들이 집에서도 아이들이 노래와 소고춤 연습을 하고 좋아한다고 감사인사를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함윤정 선생님은 ”아이들과 수업을 하면서 아이들과 많은 교감과 사랑을 받았고 수업 시간에 잘 따라와주어서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뿌듯함이 느껴졌다 “고 말했다.
소리누리 한국문화 캠프는 앞으로도 계속 정기적으로 여름과 겨울에 열릴 예정이고 한국 문화 캠프를 통해 미국에서 자라고 있는 우리 아이들이 전통 문화를 공유하고 바르게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수 있게 노력하는것을 목표로 캠프를 열고 있다.
소리누리 국악실내악은 국악 전공자들로 문화 예술 교육 자격을 겸비한 연주단체로 2009년도에 아틀란타에서 창단됐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