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주 화요일 조지아 첫 유세
사실상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카밀라 해리스 부통령이 애틀랜타에서 선거 유세를 실시한다.
25일 AJC는 부통령 일정에 정통한 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다음주 화요일인 7월 30일 해리스가 애틀랜타를 방문해 조지아에서의 첫 선거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해리스의 애틀랜타 방문은 경합주에서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트 전 대통령에게 우위를 점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여겨진다고 신문은 전했다.
해리스는 이번주 초 위스콘신에서 열린 대통령 선거 첫 유세에서 이번 경선기간 중 가장 큰 규모의 민주당 지지자들을 끌어 모은 한편 하루만에 100명 이상의 후원자들로부터 1억 달러에 달하는 기금을 모금한 바 있다.
다음주 해리스 부통령의 자세한 애틀랜타 방문일정은 곧 공개될 예정이다. <이필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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