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1월 민간고용 예상밖 35만3,000건 증가

미국뉴스 | 경제 | 2024-02-05 09:23:00

1월 민간고용,증가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뜨거운 고용’ 상태 지속

 1월 미농업 일자리 창출이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35만건에 달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시 고조되고 있다. [로이터]
 1월 미농업 일자리 창출이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35만건에 달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시 고조되고 있다. [로이터]

올해 1월 일자리가 예상을 뛰어넘어, 큰 폭으로 증가했다. 경제가 고물가·고금리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좋은 소식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뜨거운 노동시장이 물가 상승을 다시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질 전망이다.

연방 노동부는 2일 1월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35만3,000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월(48만2,000건) 이후 1년 만에 가장 큰 증가 폭이다. 월스트릿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18만5,000건과 비교하면 증가 폭이약 2배에 달했다.

지난해 12월 증가 폭도 직전 발표에서의 21만6,000건에서 33만3,000건으로 상향 조정됐다.

2023년 하반기 이후 월간 고용 증가 폭이 20만건 언저리에 머물렀던 점을 고려하면 2개월 연속 고용 증가 폭이 30만건을 웃돈 것은 다소 이례적이다.

업종별로는 전문·사업서비스(7만4,000건), 보건의료(7만건), 소매업(4만5,000건), 사회지원(3만건) 부문이 1월 고용 증가를 이끌었다.

실업률은 3.7%로 3개월째 같은 수준을 유지했으며, 소폭 상승을 예상한 전문가 전망치(3.8%)를 밑돌았다.

두 달 연속 30만건을 웃도는 고용 증가 폭은 고금리가 경제활동을 제약하는 가운데서도 미국 실물경제가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음을 방증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폴 프루그먼 뉴욕시립대 교수는 전날 뉴욕타임스(NYT) 칼럼에서 “미국 경제는 ‘골디락스’(너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상태) 상황이 아니다. 그 이상으로 좋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다만, 뜨거운 고용시장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연방준비제도(FRB·연준)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도 한층 약화할 전망이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0분 현재 금리선물 시장은 연준이 5월 회의 때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을 약 32%로 반영했다. 이는 전날의 6%에서 크게 오른 수치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빨리 팔리는데 굳이?…오픈 하우스 해야 하는 이유
빨리 팔리는데 굳이?…오픈 하우스 해야 하는 이유

사람 모여야 경쟁 생겨판매 기간 효율적 단축실제 모습에 신뢰감 ↑  주택 구매 의사 없이 오픈 하우스를 방문했다가 구매 계약 체결로 이어진 사례가 많다. 이처럼 오픈 하우스는 잠재

하늘에서 웬 날벼락… 항공기 얼음 오물 주택 지붕에
하늘에서 웬 날벼락… 항공기 얼음 오물 주택 지붕에

‘낙하물’로 분류 시 보험 가능사진 촬영·경찰 신고·현장 보존보험료 비싸도 가입해야 안전   항공기 낙하물이 주택가 지붕에 떨어지는 사고가 종종 발생하는 만큼 적절한 주택 보험에

“비트 한 잔의 힘”… 심장 건강 지키는 ‘질산염 식품’ 주목
“비트 한 잔의 힘”… 심장 건강 지키는 ‘질산염 식품’ 주목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혈압 낮추고 혈관 확장… 심혈관 질환 예방효과비트·잎채소 속 질산염, 체내서‘산화질소’전환“하루 비트 4개 또는 주스 500ml”섭취 권고돼&

하루 맥주 1잔 괜찮다고?… 가벼운 음주도 쌓이면 뇌 혈류 줄인다
하루 맥주 1잔 괜찮다고?… 가벼운 음주도 쌓이면 뇌 혈류 줄인다

누적 음주량 많으면뇌 피질 두께 얇아져 <사진=Shutterstock>  가벼운 음주도 뇌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영

마그네슘, 혈압·혈당 조절부터 숙면까지 ‘필수 미네랄’
마그네슘, 혈압·혈당 조절부터 숙면까지 ‘필수 미네랄’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칼럼미국인 절반 권장량 미달… 식물성 식품 섭취를호박씨·시금치·견과류 등 식단으로 충분히 보충전문가“보충제보다 식단 개선이 먼저”조언 마그네슘 보충

스마트폰 2주만 중단해도… 인지 기능 10년 ‘회춘’
스마트폰 2주만 중단해도… 인지 기능 10년 ‘회춘’

‘정신 건강·행복감’ 상승 ‘불안감·불면증’은 완화 항우울증 효과에 버금 타인과 비교 SNS에 취약 소셜미디어 사용을 2주만 중단해도 뇌 인지 기능이 약 10년 젊어진다는 연구 결

환경 문제 갈수록 심각… 지구 살리는 주방 습관
환경 문제 갈수록 심각… 지구 살리는 주방 습관

육류나 유제품 섭취를 줄이는 것만으로도 토지 이용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다. [로이터] 환경 문제에 대한 심각성이 갈수록 강조되고 있다. 이상 기후와 그에 따른

헷갈리는 재정보조 수혜서… 내가 낼 돈부터 파악해야
헷갈리는 재정보조 수혜서… 내가 낼 돈부터 파악해야

수혜서 용어부터 이해무상 지원 많아야 유리순비용 기준 대학 비교보조 부족하면 이의 신청 ‘대학 재정보조 수혜서’(Financial Aid Award Letter)를 이해하는 일은

학자금 대출 상환 방심하면 큰 일… 신청 전부터 신중 접근
학자금 대출 상환 방심하면 큰 일… 신청 전부터 신중 접근

4년 치 학비부터 추산상환 가능 금액만 대출민간 프로그램도 비교기혼자 전략적 세금 신고 높은 대학 학비 마련을 위해 학자금 대출을 이용하는 가정이 늘고 있다. 대출 전 FAFSA

“아침마다 머리가 깨질 듯, 속은 울렁”…‘뇌종양’ 신호일수도
“아침마다 머리가 깨질 듯, 속은 울렁”…‘뇌종양’ 신호일수도

■ 강신혁 고대안암병원 신경외과 교수아침에 심한 두통 호소… 구토·시각이상 동반되기도대부분 특별한 원인 없이 발생… CT·MRI 검사로 진단수술 이후에도 재활 치료·정기적인 추적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