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선거방해 기소된 트럼프, 검사장과 특검 '부적절한 관계' 주장

지역뉴스 | 정치 | 2024-01-19 18:00:05

패니 윌리스 풀턴 카운티 검사장,네이선 웨이드 특별검사,부적절한 관계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현지언론 "두사람이 함께 휴가" 보도…트럼프 측 "기소 중지" 요청

트럼프 전 대통령을 기소한 패니 윌리스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 검사장[연합뉴스 자료사진]
트럼프 전 대통령을 기소한 패니 윌리스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 검사장[연합뉴스 자료사진]

2020년 대선 결과 뒤집기 시도 혐의로 미국 조지아주에서 기소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측이 검사장과 특별검사의 '부적절한 관계'를 이유로 기소 중지를 요구했다.

19일 애틀랜타저널컨스티튜션(AJC)에 따르면 트럼프 선거대책본부 소속인 마이클 로만은 최근 법원에 제출한 문서에서 "패니 윌리스 풀턴 카운티 검사장이 네이선 웨이드 특별검사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부당한 이득을 취하고 있다"며 기소 중지와 함께 윌리스 검사장의 재판 배제를 요청했다.

웨이드 특검은 검찰이 트럼프 재판을 위해 특별 채용한 민간 변호사 2명 중 1명이다.

로만 측 변호사는 "윌리스 검사장이 웨이드 변호사를 특검으로 채용하면서 검찰 예산 65만4천달러를 보수로 지불했으며, 두 사람은 이 돈으로 호화 여행을 즐겼다"라며 "이는 공직자의 부당한 뇌물수수"라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도 로만의 주장에 호응하고 나섰다. 그는 지난 14일 "윌리스 검사장과 특검이 수백만달러를 들여 나를 기소하고 휴가를 떠났다"며 "이 사실이 드러난 이상 (윌리스 검사장은) 이 재판을 맡아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윌리스 검사장과 웨이드 특검이 함께 여행을 떠난 은행 기록이 발견됐다고 AJC가 이날 보도했다.

AJC는 웨이드 특검의 신용카드 영수증을 조사한 결과, 그가 2022년과 2023년 나파밸리와 마이애미 여행을 위한 비행기표 구입과 호텔 예약을 했으며, 예약증에는 검사장과 특검 두사람의 이름이 함께 적혀있었다고 보도했다.

윌리스 검사장은 로만의 주장에 대해 "곧 법원에 서면으로 입장을 제출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대해 스콧 맥아피 풀턴 카운티 고등법원 판사는 2월 15일 심리를 개최할 것이며, 윌리스 검사장은 오는 2월 2일까지 답변서를 제출하라고 명령했다.

풀턴 카운티 검찰은 지난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등 19명을 선거 개입 혐의 등으로 기소했다. 이 중 4명은 유죄를 인정했으며, 트럼프 전 대통령 등 나머지 15명은 올해 정식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트럼프 전 대통령을 선거 개입 혐의로 기소한 검찰 측 네이선 웨이드 특별검사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트럼프 전 대통령을 선거 개입 혐의로 기소한 검찰 측 네이선 웨이드 특별검사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스테이케이션' 전국 7위
애틀랜타 '스테이케이션' 전국 7위

고물가 시대 현명한 휴가지로 급부상 유가와 항공권 가격 급등으로 인해 많은 이들이 장거리 여행 대신 집 근처에서 휴가를 즐기는 '스테이케이션(Staycation)'을 선택하고 있다

체감온도 100도  ‘훌쩍’… '폭염 주의보' 발령
체감온도 100도 ‘훌쩍’… '폭염 주의보' 발령

주 중반 이후 폭염 최고 경보 메트로 애틀랜타를 포함한 조지아 북부 대부분 지역에 폭염 주의보가 발령됐다.국립기상청은 29일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인해  체감온도가 크게 오르고 있

동남부 한인상의 10월 장학기금 골프대회
동남부 한인상의 10월 장학기금 골프대회

이사회, 자문위, 집행부 상견례 개최 동남부한인상공회의소연합회(회장 신동준)는 지난 27일 오후 둘루스 서라벌 식당에서 이사회, 자문위원회, 집행부 상견례를 갖고 2026년 하반기

월남참전유공자회 57차 정기모임 개최
월남참전유공자회 57차 정기모임 개최

재정담당 이숙영 회원에 감사 미 동남부 월남참전유공자회(회장 송효남)는 지난 27일 둘루스 청담 식당에서 제57차 2026년 2분기 정기모임을 열고 회원 간의 교류를 다지는 시간을

“작업용  밴이 표적”…이민단속 목적 교통단속 빈번
“작업용 밴이 표적”…이민단속 목적 교통단속 빈번

AJC, 지역∙주 경찰 관련 영상 공개경미한 이유로 단속 뒤 ICE에 넘겨 “사다리 있는 밴은 확률90%”대화도 교통단속으로 인한 이민자 체포 사례가 늘고 있는 가운데 조지아 지역

독립기념일 연휴 ATL 공항 400만명 몰린다
독립기념일 연휴 ATL 공항 400만명 몰린다

국내선 2시간 반 전 도착해야  독립기념일 연휴 기간 동안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 이용객 규모가 400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따라 공항 당국은 승객들에게 평소

금융사기 수배 아시안 남녀 귀넷서 목격
금융사기 수배 아시안 남녀 귀넷서 목격

수사당국, 주민에 제보 요청  금융거래 사기 혐의을 받고 있는 아시안 남녀 2명이 귀넷 카운티에서 목격돼 경찰이 주민들의 제보를 당부하고 나섰다.락데일 카운티 셰리프국은 지난 25

SCAD〈서배너 아트 디자인 대학〉 ‚ 전액 장학금 태권도팀 만들었다
SCAD〈서배너 아트 디자인 대학〉 ‚ 전액 장학금 태권도팀 만들었다

미 전국 최초…선수3명 영입“올림픽 진출선수 육성과정” 서배너 예술 디자인 대학(Savannah College of Art and Design: SCAD)이 미 전국에서 처음으로

조지아 자동차 보험료 또 인하
조지아 자동차 보험료 또 인하

USAA사, 평균 2.6% 인하스테이트팜∙올스테이트 이어  조지아에서 또 하나의 보험회사가 자동차 보험료를 인하했다.조지아 보험안전국(OCI)는 26일 “보험사 USAA가 계열사를

트럼프, H-2A 비자 확대…낙농 외국인 노동자 허용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낙농업계의 오랜 요구를 받아들여 외국인 농업 노동자 비자(H-2A) 프로그램을 낙농업까지 확대하기로 했다고 27일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트럼프 행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