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비만이라면 3~6개월에 체중 10% 정도 감량 목표 삼아야

미국뉴스 | 라이프·푸드 | 2023-10-06 17:58:08

비만, 체중 10% 정도 감량,3~6개월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일조량 감소하면 식욕 억제 호르몬도 줄어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이다. 가을 특성상 사람도 살이 찔 수 있는 계절이다.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기름진 음식과 오랜만에 만난 가족, 지인들과 술자리는 살찌기 가장 좋은 조건이다.

여름에 비해 쌀쌀한 가을 날씨 속에 체온을 올리기 위해 우리 몸은 평소보다 많은 에너지를 소비해 식욕이 증가한다. 또한 줄어든 일조량으로 비타민 D 영향이 줄면서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 분비도 줄어 식욕 조절이 어려워진다.

또한 가을의 시작과 함께 찾아오는 추석은 평소보다 많은 음식을 섭취하게 되며 여름 동안 시행했던 다이어트가 끝나면서 자연스럽게 체중이 증가할 수 있다.

체중이 증가한다는 것은 팔·다리·복부 등이 통통해지는 외적 변화를 먼저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보이지 않는 변화가 더 중요하다.

우리 몸속에서는 지방질이 지방조직에 축적이 되고 비정상적으로 지방이 많이 축적되면 비만으로 이어진다. 비만은 당뇨병·고혈압·이상지질혈증·뇌졸중·심혈관 질환·관절염 등을 직접적으로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음식으로 섭취한 지방은 간에도 쌓일 수 있는데 지방 중 중성지방이 간세포에 축적이 된다. 간 무게의 5% 이상 쌓이면 지방간으로 진단하며 진행 정도에 따라 간세포 손상을 동반한 염증과 일부 섬유화가 진행되면 지방간염, 상당 부분 섬유화가 진행되면 지방간 연관 간경변으로 분류한다.

지방간은 비만 뿐만 아니라 음주, 인슐린 저항,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이 일반적인 원인으로 무증상이 대부분이다. 건강검진 등으로 혈액검사나 복부 초음파검사 등을 시행하면서 알게 되는 경우가 흔하다. 간혹 우측 상복부 불편감이나 피로감, 무기력, 식욕부진을 느끼기도 한다.

지방간의 경우 식사나 운동 등 생활 습관 교정을 통해 유발 요인을 조절하면 가역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방치하면 축적된 지방에서 간에 해로운 영향을 주는 사이토카인 등이 분비돼 간염·간경변·간암 등으로 진행될 수 있다.

대동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 임창섭 과장(소화기내과 전문의)은 “여러 이유로 현대 사회에서는 육류나 가공식품 등의 섭취 증가로 전체 에너지 섭취 중 자연스럽게 지방 섭취가 증가하는 반면 신체 활동이 감소해 지방간을 비롯해 비만으로 인한 여러 질환에 노출돼 있다”고 했다.

<권대익 의학전문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길 잃은 예븐 강아지' 함부로 데려가면 절도
'길 잃은 예븐 강아지' 함부로 데려가면 절도

귀넷 경찰, 두 여성 검거 기소훔친 강아지 SNS 올렸다 발각 조지아주 귀넷 카운티의 한 식료품점 주차장에서 주인의 차를 빠져나온 반려견을 가로챈 일당이 소셜 미디어(SNS)에 올

조지아 마켓 치킨 샐러드 '살모넬라균' 비상
조지아 마켓 치킨 샐러드 '살모넬라균' 비상

주 농무부, 먹지 말고 즉시 폐기 권고 조지아주 북부 블레어스빌의 한 유명 슈퍼마켓에서 판매된 치킨 샐러드 제품이 식중독을 유발하는 살모넬라균에 오염됐을 가능성이 제기되어 보건 당

주말 애틀랜타 80도대 중반, 초여름 날씨
주말 애틀랜타 80도대 중반, 초여름 날씨

주말 최고온도 86도까지 상승 금요일인 10일 애틀랜타를 비롯한 북부 조지아 전역이 건조하고 따뜻한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대기 건조로 인한 화재 위험이 최고조에 달해 주민들의 각

애틀랜타 벨트라인 22마일 완공 눈앞
애틀랜타 벨트라인 22마일 완공 눈앞

16일 사우스이스트 트레일 개통 애틀랜타의 상징인 벨트라인(Beltline) 22마일 루프 완성이 가시권에 들어왔다.애틀랜타 시 당국과 벨트라인 운영진은 오는 4월 16일, 과거

BTS도 못가는 중국, K-팝을 두려워 하는 이유
BTS도 못가는 중국, K-팝을 두려워 하는 이유

중국, 치졸한 '한한령' 10년째 고수외국 문화가 자국 청년 영향 우려 세계적인 K-팝 그룹 BTS가 3년 이상의 공백기를 깨고 무대로 복귀하며 12개월간의 월드 투어에 나섰지만,

중기부, 애틀랜타에 ‘글로벌베이스캠프‘ 첫 설치
중기부, 애틀랜타에 ‘글로벌베이스캠프‘ 첫 설치

미 동남부 전진기지 수행기관 모집상설 전시장 운영, 바이어 발굴·매칭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9일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현지 안착을 돕기 위해 미

귀넷 항공학교, 전문 조종사 양성 프로그램 출범
귀넷 항공학교, 전문 조종사 양성 프로그램 출범

마그놀리아 항공 아카데미신규 통합과정 교육생 모집  귀넷 소재 항공학교가 차세대 항공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신규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귀넷 카운티 브리스코 필드 공항에 위치한

“미국서도 18세에 징병되나”
“미국서도 18세에 징병되나”

이슈 포커스 자동 징병등록제 실시 개인 신고 의무 사라져 “당장 징집은 없다”지만 ‘드래프트 부활’ 우려도 미국 내 18세에서 25세 사이의 모든 남성들을 징집 명부에 자동으로 등

미국인들 ‘팁’ 지갑 닫는다
미국인들 ‘팁’ 지갑 닫는다

고물가 속 팁 강요 부담78% “지나친 수준” 불만‘팁 피로감’ 신조어까지 한인 송모(47)씨는 요즘 외식을 할 때마다 팁 계산에 골머리를 앓는다. 예전에는 영수증에 미리 인쇄돼

‘K-브랜드’ 글로벌 인증 도입
‘K-브랜드’ 글로벌 인증 도입

한국정부, 짝퉁 문제 대처올해 하반기 전격 가동첨단 정품인증기술 적용  K-브랜드 위조상품. [연합]  해외에서 급증하는 K-브랜드 위조상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K-브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