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재석이 미국 고등학생으로 깜짝 변신했다.
27일(한국시간) 오후 MBC '놀면 뭐하니?'는 공식 SNS에 "90년대 하이틴 멤버들의 추석 인사. 이번 추석에서 함께 웃어요. 보름달처럼 밝고 환한 추석 연휴 보내세요"라며 유재석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최근 온라인에서 유행을 이끌고 있는 미국 하이틴 감성 졸업 사진으로 자신의 셀카를 입력하면 AI가 얼굴을 인식해 프로필을 만들어준다. '놀면 뭐하니?' 측은 유재석을 시작으로 박진주, 하하, 정준하, 미주, 주우재, 이이경 등 멤버들의 사진을 미국 하이틴 졸업 사진으로 만들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은 목걸이와 모자를 매치한 힙합, 날렵한 카레이서, 록밴드 보컬 등 다양한 콘셉트를 완벽 소화했다. 유재석과 닮은 듯 다른 비주얼로 킬링 포인트다.
또한 유재석은 교복과 안경 등을 통해 실제로 고등학생을 연상케 하는 훈훈한 비주얼을 뽐내면서 보는 이들에게 힐링을 선사했다.
실제로 이를 본 팬들은 "유재석 진짜 잘생겼다", "자연스럽고 사랑스럽다", "유재석 잘생김 폼 미쳤다", "다 잘 어울린다", "진짜 정성일 닮았다" 등의 반응을 내비치고 있다.
유재석은 현재 MBC '놀면 뭐하니?',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튜브 채널 '핑계고' 등에 출연 중이다.